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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거위 ‘득템’의 마지막 기회

군포첨단산단 26일까지 분양 접수


(미디어온) 군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의 분양 면적은 2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공영개발과에 문의(390-0813)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

시에 의하면 현재까지 분양된 토지에 본사 이전 입주를 계획 중인 기업이 32개에 달하며, 대기업을 포함한 23개 기업이 다른 지역에서 이전해올 예정이라 그동안 기업의 지방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였던 군포시 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 입주에 따른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 32억 원 이상의 세수 증대라는 직접적인 효과 외에 건설공사 등으로 인한 1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인근 상권 발달 및 지역가치 상승 등 파급효과까지 긍정적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박종훈 공영개발과장은 “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양질의 도시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분양받은 업체들의 조기 입주요청이 많은 만큼 적기에 토지가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군포첨단산단은 김윤주 군포시장의 역점사업으로 민간 추진방식을 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성공한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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