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장관의 의장 자격으로 UN본부에서 중동 안보리 브리핑을 주재하고있다] 조현 외교부장관, 9.23.(화) 오후 유엔본부에서 중동 관련 안보리 브리핑을 의장으로 주재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휴전과 인질 석방을 강조했습니다.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두 국가 해법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oreign Minister Cho Hyun presides over the meeting. Photo] Foreign Minister Cho Hyun, On Sept. 23, I chaired a UNSC briefing on the Middle East. I expressed grave concern over the humanitarian crisis in Gaza and called for an immediate ceasefire and the release of hostages. I emphasized that the two-state solution is the
[Photo of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Kim Min-seok] Prime Minister Kim Min-seok stated that South Korea's investment projects in the United States will remain uncertain until the visa issue is resolved. According to Bloomberg News on the 24th, Prime Minister Kim said in an interview with Bloomberg in Seoul the previous day, "Unless the visa issue is resolved, meaningful progress is virtually impossible." Prime Minister Kim stated, "While the project has not been completely halted or officially suspended, it will be very difficult for many people to enter or re-enter the United Stat
[블룸버그와 인터뷰 김민석 국무총리 포토] 김민석 총리가 한국의 미국 내 투자 프로젝트들이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불확실한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에서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 “美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미 있는 진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되거나 공식적으로 보류된 것은 아니다, 이 문제(비자 문제)가 풀리기 전까지는 많은 인력이 미국에 신규 입국하거나 재입국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자 문제가 지난 7월 무역협상에서 합의한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에도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김민석 총리는 “미국과 투자를 약속한 3500억달러가 한국 외환보유액의 70% 이상에 해당하며,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없으면 한국 경제는 심각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Alexander Utt. /Foreign Freelancer Reporter
[The Republic of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 delivers a keynote speech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on the 24th.] 이재명 대통령, 24일 현지시각 UN 총회 기조 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 사회 복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연대와 상생, 배려의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열어낸 대한민국! 또한 이제 지속 가능한 미래, 인류의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계인 여러분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로, 우리 대한민국이 맨 앞에서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李대통령의 UN 총회 기조연설 팩트- President Lee Jae-myung of Republic of Korea, in his keynote address at the UN General Assembly on the 24th (local time), declared, "I declare the democratic Republic of Korea's return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y gathering the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 김기표 의원 등이 법무부에 감찰 요청서를 23일 접수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오늘 23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는 대장동 수사팀 검사들에 대한 감찰요청서와 수사의뢰서를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 의원들은 그동안 검찰은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는 수사를 하지 않고, 오로지 정적죽이기만을 목표로 한 표적수사를 자행하여 김용 전 부원장과 정진상 전 실장을 기소했다고 기자회견을했습니다. 또한 김용 전 부원장ㆍ정진상 전 실장의 길게는 20개월 넘게 억울한 검찰의 묻지마 구속을 당했다고 말하고,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띤 조작기소였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정의는 권력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검찰은 국민 앞에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되며, 법무부는 이번 감찰을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단죄해야 하며, 그 결과는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UN총회 고위급 참석차 뉴욕 도착 포토] 김홍이/Alex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오늘(22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매년 9월 열리는 유엔 총회는193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외교 무대인데요. 李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음을 알리고,한반도 정책 등 우리 정부의 외교 비전 제시와 함께인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여 방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24일에는 '인공지능(AI)과 국제 평화·안보'를 주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하는데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보리 의장 역할을 맡습니다. 또 순방 기간 유엔 사무총장, G7 정상 등과의 회담을 통해 국익중심의 실용외교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순방 주요 일정[현지시간 기준- 해외 내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번역입니다. Kim Hong-e/Alexander Utt.=President Lee Jae-my
[President Lee Jae-myung, First Lady Kim Hye-kyung, and government officials arrived in the United States, and officials from the Korean Embassy and the UN were there to greet them.] ◾September 22nd - Meeting with Larry Fink, Chairman of the World Economic Forum and Chairman of BlackRock - Meeting with US Senate and House of Representatives - Meeting with Korean Americans ◾September 23rd - Keynote Address at the UN General Assembly High-Level Session - Dinner with Opinion Leaders from the US Government and Public ◾September 24th - Chairing a UN Security Council Open Debate ◾September 25th - At
김홍이/Alexander Utt 기자=외교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재난이나 사건·사고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기반을 구축하고자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9월 15일~20일간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Friends of Korea’)」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9.19.(금) 몽골, 인도 등 5개국 치안당국이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지난 한국 근로자 美 Police lCE에 체포되어 수갑과 쇠사슬로 묶여있는 모습] 외교부와 법무부, 그리고 관련 기업은 미국 조지아 주에서 구금되었다가 귀국한 우리 국민 316명을 대상으로 체포 및 연행, 구금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9.22.(월)부터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우선 9.29.(월)까지 1주일간(필요시 연장 가능)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각 개인에게 전송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종료 후 희망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개별 면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정부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이 구금 환경 및 처우 측면에서 겪은 어려움과 피해를 정확히 파악‧분석하고, 필요시 미국 측에도 결과를 공유하며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Ministry of Justice, and related companies will conduct a survey starting Monday, September 22nd, targeting 316 Korean nationals who were detained in the US state of Geor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그리고 국무위원의 대통령실 국무회의] 김홍이/Alexander Utt.=이재명 대통령, 20일 국민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를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입니다.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입니다.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저는 UN 총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동참해 주신다면 깨끗한 대한민국 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국토를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We tried to translate it for foreigners. -President Lee Jae-myung, please join us for a clean nation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남양주시 병 국회 기자회견 포토] 김홍이/김학민=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오늘(17일), 내란 특검에 방문해 송언석 원내대표의 내란목적 예비ㆍ음모 공범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습니다. 지난주 국회 본회의장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노상원 수첩’은 반대 세력을 A~D급으로 분류해 연행·제거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둔 내란목적 살인 예비·음모의 실행계획이었습니다. 그 끔찍한 계획을 공개석상에서 옹호하고 지지한 송 원내대표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공범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케 한디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용민 의원은 수첩의 A급 수거대상 피해자로서 송언석 의원을 내란목적 살인 예비·음모 공범 혐의로 고소했고, 특검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7일 송언석 내란목적 살인예비음모 공범 특검 고소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에 대하여 내란목적 살인 예비음모의 공범가능성을 확인하고 혐의가 인정될 시 엄벌에 처하기 위해서 내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