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뉴스타파 기자단이 추적해온 김병기 원내대표의 수상한 '아빠 찬스' 의혹, 첫번째 리포트입니다. 지난 2021년, 김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서울 동작구의 숭실대학교를 찾아가 대학 총장 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자신의 보좌 직원과 동작구의원이 숭실대를 또 찾아갔습니다. 왜일까요? 취재 결과, 김 원내대표의 차남 김모 씨의 대학 편입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의 지위와 권한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t28UP41e5ws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htI0W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뉴스타파/기자단
[심우정 전 검찰총장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뉴스타파 기자단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3일 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하루에만 5,300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집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가 심 전 총장이 직접 집행한 일명 '총장 몫 특활비'의 장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부터 나흘 동안 무려 3억 4,200만 원의 특활비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3억 4,200만 원'은 심 전 총장의 월 평균 특활비 집행 금액을 훌쩍 뛰어 넘는 이례적인 규모라고보여집니다. 따라서 "심우정 전 총장이 계엄 당일부터 살포한 특활비가 계엄과 연관성은 없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2Hf-9
[촛불행동 사진] 김홍이/손경락 기자=촛불행동 상임대표와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질의, 31일 22대 국회의원들에게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김민웅 대표와 박홍근 의원 박은정 의원 등, 내란을 제압하고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해서 검찰개혁은 선차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이견들로 인해 검찰개혁의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촛불행동은 지난 8월 29일 국회에서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연구소, 박홍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박은정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검찰개혁에 대한 긴급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9월 1일(월) 22대 국회의원들에게 질의서 공문을 팩스로 발송했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을 9월 4일(목)까지 받고, 9월 6일(토) 156차 촛불대행진에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질의> 1. 검찰청 폐지 후 설립될 중수청을 어느 부처의 산하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법무부 2) 행안부 3) 그 외의 부처 2. 검찰청 폐지 후 설립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지역구 (강원도 강릉시) 연합뉴스 포토] 김홍이 기자= 특검팀, 9월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날 “정부는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체포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동의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선동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에게 통일교 관련 현안 청탁을 받으면서 1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건희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어 구속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특검이 법원에서 받아 법무부에 보낸 체포동의요구서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로 이송되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가장 빠른 본회의에 안을 보고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9월 3일 중국 전승절에 참석할 예정으로, 귀국한 뒤 첫 본회의는9월 9일 열린다. 국회의장은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야 한다. 재적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영장 발부 여부를 확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만큼 권성동 의원 체포동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강릉시 전역에 가뭄으로 힘든 물부족사태를 현정지휘 점검하고있다. 강원도민일보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 정토 작가는 31일 어떻게 공교롭게도 20년이상을 동해안(강릉-양양-속초)에서 살다보니 이사부장군과 지역현안을 연구하고, 강릉-양양에서 총선과 국립대 총장,양양군수 선거에서 공약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문제에 접근한 바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 중 강릉의 남대천과 오봉댐, 상류의 도암댐과 관련 전략적으로 개입한 적 있는데, 남대천은 지금의 일직선화 된 것이 93년 밖에 되지않은 일본인군수 농택성이 자연형 옛 남대천을 매립하고 직선으로 물이 바다로 쉽게 빠지게 개량한 인공하천이라는 것이고, 오봉댐은 주변 산림을 뜯어버려 저장된 물을 흡수하기 힘는 단순냉장고의 형태라는 것이며, 상류의 도암댐은 필자가 예전 남대천살리기시민모임의 의뢰와 한수원의 후원으로 도암댐을 직접 촬영한 결과 흐르지않는 강물을 담수한 그야말로 관련지자체의 이해가 얽힌 정체된 담수라는 것이다. 이는 지역 위정자가 조금만 지역역사를 이해하면 왜? 지금의 남대천이 1932년까지 존재했던 옛남대천(강문-초당-경포-옥천 방향)처럼 천 년이상을 물이 머물며 경포호와 공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네고 인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1일 공지문을 통해 "오늘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지난 2022년 尹 政部 출범 당시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네고, 그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 특혜를 받은 것으로 의혹을 받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 평론가 손경락/법률전문논설위원/변호사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릉지역 가뭄 대책 해소 진두 지휘하고있다, 옆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릉시장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강릉시청에서 가뭄 대응 대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경포해변 인근의 식당, 카페, 마트, 숙박업소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李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이 높음에 따라 오늘 19시부로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인력 및 장비 등 재난관리자원이 총동원되며, 응급 지원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군과 소방의 물탱크 차량을 동원해 인근 정수장의 물을 주요 상수원에 운반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인근 하천수를 활용하는 등 가용 수원을 넓히며 필요한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꾸리고, 식수 확보를 위한 물 나눔 운동도 전개하며,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력이 되는 지방정부는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릉시장으로 부터 가뭄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경청하고있다] [李 대통령은 강릉시 소상공인
[신인규 변호사 포토] 김홍이 기자= 신인규 변호사, 30일 안에 대해서 세부쟁점 2~3가지가 첨예한 상황인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감시한에만 집착한다면 개혁은 또 실패할 것입니다. 그 실패의 책임은 누가 질까요? 李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이 돌아갈 것이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무한책임을 부담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첫째는 실패 없는 정확한 개혁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빠르게 진행해서 국민들께 마음의 걱정을 덜어 드려야 합니다. 바르게하고 빠르게 하는데 우선순위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실패 없는 불가역적 개혁으로 민생의 안정을 목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말하고, 李대통령의 토론 제안을 적극 환영하고 응원하며, 범죄피해자들의 눈물에 더 귀를 열고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목소리만 크다고 해서 개혁이 성공하지 않습니다.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실 실무현장의 이야기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