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른쪽 윤석열 대통령 포토> 尹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약 4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국정 기조와 함께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방향 등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洪 시장은 尹 대통령에게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을 추천하며 비서실장의 덕목으론 정무감각과 충직함과 총리 후보는 사심과 야욕이 없으면서 야당의 이재명 대표와 소통이 되는 인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홍준표 시장은 취재기자들에게 이들을 추천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판단은 尹 대통령이 해야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여당 총선 패배로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기용설'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한때술렁이기도 했다. 또한 적합한 인물을 찾는 데 큰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는 것도 있지만, 대통령실이 빠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조만간 적절한 인사를 발표할 거란 전망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부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4월 18일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11%p 떨어져 NBS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9%p 올랐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31%,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5%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32%로 직전 조사보다 7%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p 오른 32%를 기록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13%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물가 등 민생 현안이 30%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정부 여당 심판 20%, 막말 등 후보자 논란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포토> <조국 대표 오른 쪽에서 두번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월 18일 조용우 비서실장에서 차규근 당선자( 비례대표 10번 前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조국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따라서 조국 대표는 조용우 전 비서실장을 새정무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