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별검사 왼쪽부터 두번째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 기각>
<속보> 6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심사 '대장동 50억 클럽' 등 로비 의혹을 집중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원을 나와 호송차에 탑승하기 위해 호송관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구치소 영장대기실로 향했다. 이어 검찰은 박영수 전 특검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의 영장담당 판사는 6월 30일 새벽 12시 40경 구속영장기각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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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이/뉴스탐사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