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부산 해운대구,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음식나눔 천사 남영자 씨에게 감사패 전달 밝혔습니다.

사랑의 떡국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다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 오른쪽 그리고 남영자 음식나눔 천사와 함께 포토>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는 17일 음식나눔 천사 남영자 씨(80·부산문화예술사랑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동에 거주하는 남영자 씨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1월 1일, 정월대보름, 불꽃축제 등 달맞이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날이면 떡국, 어묵 등을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눴다. 코로나로 중단했다가 3년 만인 올해 1월 1일 떡국과 찰밥을 준비해서 달맞이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을 대접했다.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 행복하다는 남영자 이사장은 지난해부터는 중2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는 ‘중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르미 사업’에도 매달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각박한 세상에 한 끼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남영자 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문화 왼쪽에서 두번째 김성수 구청장과 기부단체 대표와 함께 포토>

 

 

 

 

 

 

 

Reported by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강단에서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4월 9일 취임식 포토> 김홍이 기자=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로서 174일 만에 헌법재판소 9인 재판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 제시된 헌법적 원리와 가치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국가 활동의 기준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정치적 다툼이 그 궤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견인차가 되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함께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와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 재판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 배려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속보] 민주당, 5월3일 "판결도 헌법소원 가능... 사실상 4심제" 법제화 추진"
<민주당 추미애 의원들 대법원 대선개입 중단하라 시위 포토> 인터뷰뉴스/MBC=민주당, 법원 판결도 헌법소원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의원은 현재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람이 법원 재판을 제외하고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헌법재판소법을, 법원 재판까지 포함해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마련해, 동료 의원 서명을 받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은 "재판도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으니 헌재가 한 번 더 판단하도록 해 기본권을 깊이 보장하자는 취지로 사실상 4심제 도입"이라며 "당내 어느 정도 공감대는 있지만, 지도부와 상의하거나 당론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 사건 판결을 통해 정치에 개입한만큼,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판단해 법 개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같은당 김용민 의원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시키는 법안, 또,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이재명 후보 파기환송 판결 뒤 사법부에 대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