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포토>
"김건희 여사의 '표절논문' 핵심 증인인 '국민대 임홍재 총장'과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이 국감출석을 피하기 위해 슬그머니 인천공항을 통해 빠져나가!"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로 당신들을 좌시하지 않을 거다고 경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표절논문 핵심 증인으로 채택된 국민대, 숙명여대 총장 등이 10월 4일 국감을 앞두고 해외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내일 3일 몽골로 출국, 10일 국감 피해 귀국한다고 합니다.
김지용 국민(대)학원 이사장은 장기간 해외에 체류중이라 국감에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해왔습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지난 10월 2일 (토)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해서 헬싱키, 런던, 미국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국감이 끝날 무렵인 23일에 귀국 하겠답니다.
김건희 여사의 표절 논문 의혹으로 국민대, 숙명여대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총장이 국감을 무시한 채 해외출장을 떠나는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를 넘어 울분을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교육위 간사 김영호 의원은 "국민은 절대 두 총장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 경고성 메세지를 보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