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순천시, 추석명절 맞아... 허석 순천시장, 찾아가는 복지행정.. 복지시설·취약계층 비대면 위문 밝혔다!

- 복지시설은 시설 밖에서, 취약계층은 현금과 상품권으로 맞춤형 전달 -

 

허석 순천시장,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은빛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비대면 위문 활동을 펼쳤다.

현재 순천시 모든 복지기관과 시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접촉면회를 허용하고 있으나, 나머지 입소자는 면회와 외출이 제한되어 생활자와 직원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허석 시장은 과일과 소고기 등의 위문품을 시설 밖에서 전달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과 생활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이 대면 전달하던 위문품을 작년 추석부터 주무부서에서 복지기관·시설에 일괄 전달하고, 취약계층에게는 현금과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번 순천시 추석명절 위문 대상은 기초생계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 4,8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4곳으로 대면을 최소화한만큼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방역 문자와 응원메세지를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 대승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남도시가스(주),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등 다수의 기관에서 후원금품을 기탁하였으며 코로나19라는 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온정이 가득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문화기후환경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강단에서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4월 9일 취임식 포토> 김홍이 기자=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로서 174일 만에 헌법재판소 9인 재판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 제시된 헌법적 원리와 가치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국가 활동의 기준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정치적 다툼이 그 궤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견인차가 되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함께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와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 재판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 배려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