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보령시, 2022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유치 ‘쾌거’... 김동일 보령시장, 내년 8월 9일부터 3일간 대천해수욕장 개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시너지 기대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2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내년 8월 9일부터 3일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 및 보령시연합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2022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학술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보령시연합회와 함께 유치를 신청해 지난 11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임원과 시도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의 현장평가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 여건, 메인무대 행사장 등이 높은 평가를 얻어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내년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맞물려 전국 농업인들에게 보령머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도 보령방문의 해 추진으로 대천해수욕장과 죽도 상화원, 성주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급속한 인구감소, 고령화 및 도농 간 소득격차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농업인의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과 4차산업혁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응 방안의 청사진까지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고령화와 소득격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농어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제1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 

 

보령시는 17일 보령시시니어클럽에서 제1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갖고 오는 9월 3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가 주관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사회복지의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민간 부문 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3주간에 걸쳐 총 6회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어르신 케어와 노인일자리, 행복한 노후와 웰다잉, 삶의 즐거운 봉사자,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나만의 행복찾기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사회복지 전문 자원 양성은 물론 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교육을 통해 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보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심어주는 전도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1년 하반기 박람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하반기 박람회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31까지 모집한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보령시민 60명으로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 실시된다.

강의 내용은 일자별로 9월 7일에는‘박람회의 개최 유치 목적 및 의의’, 9월 14일에는‘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혁신 Why&How 할 것인가?’, 9월 28일에는‘대형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할’, 10월 5일에는 ‘도시재생은 도시 자생에서 시작한다’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12일에는‘빅 이벤트와 지역경제활성화 사례’, 10월 19일에는‘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시 문화관광발전’, 10월 26일에는 ‘홍보가 아니다! 콘텐츠로 말하라’, 11월 2일에는‘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언력(Wording power) 마케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대흥로 63)을 방문하거나, 보령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brcn.go.kr/life.do)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041-930-0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하반기 박람회 아카데미 운영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 브리핑을 하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 법리검토 착수!
<민주당 의원들의 대법원 앞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사퇴하라 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5월 8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은 법리검토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Ⅰ. 서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수괴·직권남용·일반이적죄 등의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지귀연 판사의 위법한 구속취소결정과 특혜재판 논란과 대법원장의 정치적 편향 의혹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검찰 역시 반란이 아닌 내란 기소와 직권남용 불기소 결정과 ‘즉시항고’ 사기극 등으로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뿐 아니라 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Ⅱ. 사법·검찰 불신의 배경 반헌법적 비상계엄 시도, 군을 동원한 국회 무력화 기도 등 윤석열의 혐의는 민주공화국 질서를 뒤흔드는 대역 중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대법원은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로 “상고심으로서의 법률심 한계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았고, 지귀연 판사는 탄핵사유 논란까지 일으켰다. 검찰도 직권남용죄를 일부러 불기소 처리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의 5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3표 부족 꼭 함께해요 호소!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