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5월 29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경쟁력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회장 박성현), ‘그린시티봉사단(단장 조규직)’ 80여 명과 함께하는 ‘해운대어메니티 플로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좌동 부흥공원에서 장산 대천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 쓰담달리기)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구협의회는 반송동, 반여동, 우동 등 해운대 전역을 돌며 매월 2회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된 ‘그린시티봉사단’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청결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활동에 참여한 두 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살고 싶은 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권오춘/사진기자
김홍이/전BH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