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연내 개각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유임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등 현안을 마무리하라는 취지다. 청와대는 연내 소폭 개각 후 내년 초 주요 국정과제를 관장하는 장관들을 교체하는 쪽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여권 관계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으로 문제가 있지만 본질은 공수처, 검찰개혁 이라며 검찰 개혁 과제들을 진행하고 있는 추미애 장관의 연내 교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