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오늘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선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부 견제와 협치를 주장해온 미래통합당의 입장과 배치되고 기존 국회 관행과도 달라 협상 난항이 예상된다.
따라서 더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절대 과반 의석을 가진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 민주 윤호중 사무총장은 국민이 선출해주신 177석 18개 상임위 모두 민주당 몫이라고 밝혔으며,절대 과반 정당인 더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지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게 민주주의 원리에 적합하다고말했다.
따라서 윤호중 사무총장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를 가지고 야당과 협상할 일이 아니다며 잘라말했다.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