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 기대가 커지는 것을 전제로 스스로 더 낮아지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존중하며 더 두려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며 "저 이낙연은 끝까지 겸손하고 낯은 자세로 임하겠다. 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과 지지자들도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란다 며 주문했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날 당원들을 향해 '겸손함'을 촉구한 것은 최근 당 안팎에서 압승 기대가 커진 만큼 지나친 낙관으로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범진보 180석 까지를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4월 15일 본투표에도 우리 국민 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해달라 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