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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인터뷰뉴스TV) 수원지검 수사관.. 검찰 통신망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ㆍ부인" 관련 의혹 퇴진 요구!

(윤석열 검찰총장)


수원지검 내부 통신망에서 오늘 7일 오후 ‘이프로스’에 올린 내부 통신망 글에서 (총장님과 가족분들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조직과 총장님이 사랑하시는 일부 후배 검사님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또한 총장님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그만 직에서 물러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글이 올라왔다. 수원지검 강력부 4급수사관은 (총장님이 받는 의심은 다른 직원들이 받는 의심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총장님은 우리 조직의 대표이고, 얼굴이시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K 수사관은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씨 와 부인 김건희씨 등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을 사퇴 사유로 그이유를 설명했다. K 수사관은 '총장님의 장모님과 사모님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누군가 조사를 하더라도 총장님의 지휘아래 조사를 하신 것' 이라며 설령 보고를 받지 않는다고 하여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K 수사관의 총장 퇴진 주장에 대해 대검은 공식적인 반응을 내지 않고있다 고 말했다. K 수원 지검 4급 수사관은 언론에 기사화 되자 해당 글을 삭제 한 것으로 밝졌다.

 


(서울중앙지검 전경)

 

따라서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에는 윤석열 총장의 가족들을 피고발인으로 고발장이 접수 됐다. 이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씨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와 비정상적인 주식거래를 벌인 정황의 의혹이 있다며 그들을 공식 고발 접수했다 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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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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