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등 포토] 김홍이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11월 20일 정영학 녹취록 조작 의혹, 법무부에 추가 감찰 요청했습니다. 이건태 의원 등은 윤석열 내란수괴는 정권을 잡은 뒤 대선 낙선자인 정적 이재명 대표를 죽이기 위해 정치검찰을 동원해 대장동, 대북송금 등 8개 사건을 조작해 기소했다고 말하고, "정적 죽이기 조작기소" 이것이 실체이고 본질이며, 윤석열 내란수괴가 내란까지 일으킨 것을 볼 때 검찰을 동원하여 정적을 죽이는 것이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행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이 사용한 수법은 사람의 약점을 잡아 장기간 구속과 중형 구형, 지인들에 대한 별건수사 협박을 통해 굴복시켜 숙주로 만든 다음 이 숙주들의 입을 통해 이재명 대표를 잡는 방식으로 자행되었으며,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증거와 정황,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위는 오늘 정영학 녹취록에서 "재창이형"을 "실장님"으로 조작하고,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으로 조작한 정치검찰에 대한 강력한 감찰 및 수사를 요청하기 위하여 법무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것은 죄 없는 정진상 실장,이재명 대표
[박은정 의원 법사위 국감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박은정 의원은 12일 검찰의 집단 항명은 유구하다. 2012년 중수부 폐지 등 개혁을 막겠다며 정치판에 뛰어들어 총장퇴진파 대변인을 자임했던 특수1부장 윤석열을 기억하십니까? 별도 법률로 정한 징계법이 존재하는 단 하나의 행정부 공무원 집단이 있습니다. 집단항명으로 공무원이 정치질을 해도 징계받거나 처벌받지 않은 역사가 지금의 정치검찰을 탄생시키고 성장시켰다며, 검사들만의 특권인 검사징계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헌법상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임을 천명한 공무원을 파면시키지도 못하는 반쪽짜리 검사징계법을 폐지시키고 검사도 다른 행정공무원처럼 공무원징계령에 의해 반드시 파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은정 의원은 입으로는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겠다는 '검사 선서'와는 다르게도 권력을 넘보고 검찰권을 지키려 집단행동에 앞장섰던 '특수1부장 윤석열'을 답습하는 정치검찰의 불행한 역사를 반드시 청산해야 하며,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검찰권만 지키면 된다는 이번 검란은 윤석열 내란의 연장 이라고 말했다. 그 내란세력의 온상인 정치검찰을 뿌리뽑는 그 출발은 검사징계법 폐지해야만 모든
[서울중앙지법 포토] 김홍이/ 손병걸 기자=11월 4일 최근 사법·검찰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국회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판사 및 검사의 임용 절차 강화와 퇴직 후 변호사 개업 금지 조항을 담은 법률안 제정 검토에 나섰다. 배경 및 문제의식 시민단체들은 퇴직한 검사·판사가 곧바로 변호사로 개업해 이전 직무 경험이나 인맥을 활용하는 ‘전관예우’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검사장을 지낸 인사가 퇴직 직후 고액 로펌에 합류하거나 주요 사건 수임을 담당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또한, 판사·검사 임용 과정에서 법조계 출신들의 정치 진출이나 영향력 확대가 ‘사법의 정치화’라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보고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내에서는 법관과 검사의 임용 기준을 더욱 엄격히 하고, 이들이 일정 기간 퇴직 후 변호사로 개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 또한 ‘사법부 신뢰 회복’이라는 명분 아래 제도 개혁 요구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내용 판사 및 검사 임용 시, 공개 전형·경력심사·윤리검증 강화 임용 직후 일정 기간(예: 5년) 내에 정치적 활동 또는 정당 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PEC Summit 정상회담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그리고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웃 국가이자 공통점이 참으로 많은 나라"라며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는 "셔틀 외교도 잘 활용하면서 저와 대통령님 사이에서 잘 소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러 급에서 잘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양 정상은 한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이 계속해서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상 간의 셔틀외교 등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경제안보,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일 간 공조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포토] 김홍이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10월 27일 국회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렸던 대법원 법원행정처 긴급회의의 참석자와 발언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압박했다. 이어 조국 위원장은 만약 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대법원이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했는지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군인권센터가 내란 특검에 조 대법원장과 천 법원행정처장을 고발했다. 12·3 내란 직후 열린 대법원 간부회의를 정조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해당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조 대법원장과 천 법원행정처장은 불법 계엄에 순응하고 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심야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전날 두 사람을 내란 특검에 고발했다. 또한 해당 간부회의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지만, 대법원이 '부존재' 통지한 것에 대해 "버젓이 열린 회의에 대해 기록한 내용이 일체 없는, 서류상으로는 원래부터 없었던 것인 마냥 정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병걸
김홍이 기자=대통령실, 전국 최대 지방경찰청인 서울경찰청의 수사를 총괄하는 중요 '수사부장'과 '안보수사부장,' '광역수사단장'이 금요일 24일 밤 11시 늦은 밤 전격 교체됐다. 경찰청은 어제(24일) 이례적으로 밤 9시를 넘겨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공지했습니다. 따라서 경무관은 네 번째로 높은 경찰 계급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정원 83명 가운데 70% 절반 이상의 직책이 바뀌고있어 주목되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진행하고있다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최근 국회국정감사에서 일부 권력기관들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국가폭력 행태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그야말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기강문란 행위"라고 강한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국민이 이런 실상을 보고 입을 벌릴 정도로 대단히 놀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하게 수사해야 할 사정기관 공직자들이 국민이 맡긴 공적 권한을 동원해 누가 봐도 명백한 불법을 덮어버리거나, 없는 사건을 조작해서 만들어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이 준 권한으로 사적이익을 휘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그 잘못에 대해 그야말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김홍이/대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국회법사위 간사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진행한 2025 국정감사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서 사건기록을 복사하지도, 열람하지도 않은 채 판결을 내린 의혹이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형사재판에서 전자기록은 지난 10일부터 합법화되어 법적 효력을 갖게 되었더라도, 대법원이 그 이전 시점에 전자기록을 열람·검토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 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민석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지난 1월 30일 인사발령 전까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전원합의체 운영 방식을 잘 아는 인물이라고지적하고, 그는 국정감사 답변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오직 종이 문서만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대법원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재판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한 사건입니다. ‘사법 쿠데타’라 불릴 만큼 중대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법원은, 국민 앞에 납득할 만한 해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한 어조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월21일 성명서에서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6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약 1,200만 명의 양국 국민이 서로를 방문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일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 역시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시기에 총리님과 함께 양국 간, 그리고 양 국민 간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셔틀외교를 토대로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총리님을 직접 뵙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길 고대합니다. 다시 한번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총리 포토] 韓国と日本は、庭を共有する隣国として、政治・安全保障・経済・社会文化、そして人的交流など、さまざまな分野において協力関係を発展させてきました。 いまや、60年前には想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용의자들이 경찰 호송조와 함께 각 경찰서로 호송되고있다] 김홍이 기자=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범죄 용의자 64명이 18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범죄 혐의로 경찰의 호송조와 함께 도착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구금된 한국인 64명은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후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날 오전 8시경 도착했다. 따라서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함께 탄 이 전세기는 이날 송환되는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전날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이어 현지에서 구금된 또 다른 한국인 4명은 앞서 지난 14일과 전날 오전 2명씩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먼저 국내로 송환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 14일 캄보디아 취업사기 감금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 연루자 신속 송환하라 강력 지시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캄보디아에서 횡행하는 취업사기 감금 범죄에 대해 "무엇보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사건 연루자들을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해야 한다"며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자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할 것을 강력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의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피해 대응현황 및 조치계획 등이 보고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외교부는 내일(15일) 캄보디아 현지에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며,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격상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관 부처·기관과 협의해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 증원 등대사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해외 현지 범죄단지 단속을 위해 동남아시아, 아세안과의 초국가적 범죄 대응 협의체 등을 활용, 해외 공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국제공조를 위해 국가수사본부장이 정부합동대응팀의 일원으로 내일(15일) 출국한다. 국수본부장은
[이재명 대통령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12일 정성호 법무장관과 윤호중 행안부장관 등에 특별지시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 비리권력기관에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이번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 부처에 국회의 지적사항을 적극 수용하도록 덧붙여 지시했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과 오른쪽 정성호 법무부장관 포토] 특히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동수사팀의 수사와 관련하여 더욱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는 등 경찰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은 필요시 수사검사와 마약전문 수사경찰를 추가하도록 지시했다”면서 따라서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해룡 경정 전 서울영등포 경찰서 마약 수사 과장 포토] 따라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이란 2023년 1월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74kg 밀수 범행에 연루됐는데, 당시 백
[정성호 법무부장관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포토] 김홍이 대표기자 10월12일 논평, 정성호 법무부 장관 "가정 설정 또는 실제 보도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여기서는 정치적 분석 관점에서 설명을 하겠읍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온건파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가 “검찰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몇 가지 정치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1. 정치적 안정 우선 전략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초기에 강력한 검찰개혁을 밀어붙일 경우, 검찰과의 정면 충돌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될 위험이 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국회 경험이 풍부하고 협상형 스타일로, “갈등을 피하고 제도적 안정 속에서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자”는 입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 이미 제도적 개혁은 상당 부분 완성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 수사권 분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핵심 제도개혁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정성호 장관 입장에서는 “남은 건 제도보다는 운용의 문제”라고 보는 시각일 수 있죠. 즉, 검찰개혁 2막보다는 사법 신뢰 회복에 초점을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 “이재명 방탄” 프레임 피하기만약 정성호
[이재명 대통령과 왼쪽 인공지능 챗GPT 알트만 대표와 배경훈 과학기술통신부장관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일 세계 인공지능 혁신을 이끌고 있는 ‘챗GPT의 아버지’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와 만나 인공지능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습니다. 李대통령은 알트만 대표는 우리나라를 다른 어떤 나라에도 견줄 수 없는 산업 기반을 갖춘 국가라고 평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역량을 지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이 AI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MOU를 체결해 국가적 AI 대전환과 생태계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AI의 미래는 인류에게 행복한 기회의 시대가 될 수도, 위험과 불확실성의 시대가 될 수도 있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의 지혜와 노력을 모은다면 반드시 행복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인공지능의 GPT 알트만 대표 그리고 삼성 이재용 회장 과 SK 최태원 회장 등 포토]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9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 포토]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열린 韓日 정상회담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만이 할 수 있는 셔틀외교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생각한다고 말하고, 취임 100여 일 만에 벌써 세 차례 이시바 총리님과 만남을 가진 것도 그만큼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시바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신다면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뵙자고 말씀드린 것을 기억해 흔쾌히 부산을 선택해 주신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수도권 집중 문제와 같은 공통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李 대통령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한 시간과, 일본에서 부산으로 오신 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며, 오히려 이시바 총리의 이동 시간이 더 짧았을 수도 있다고말하고, 이렇게 가까운 우리의 물리적 거리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과 같다'고 이시바 총리에게 말씀드린 바 있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국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