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한국공항공사, '중국발 입국규제 완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7개 국내 LCC항공사* CEO초청 한중노선 운항의 조기 정상화 방안 논의 밝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으로부터 5번째)이 LCC항공사 CEO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

 

이어 윤형중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공항의 중국 직항노선 재개와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등 중국 방역조치 완화 기조에 맞춰 △중국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팸투어, △현지공항(베이징 등) 내 지역관광 홍보관 운영, △취항 항공사 인센티브 지원, △K-컬처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CC 사장단은 “코로나19 이전 지방공항의 주력 노선이었던 중국노선 수요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하고, 국제선 증편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항공업계의 유기적 협력과 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형중 사장은“중국노선의 본격적인 운항재개를 계기로 항공-관광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콘텐츠 강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사와 항공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Beyond 2019’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노선 정상화 방안에 이어 지난 1월 기상으로 인한 제주공항의 대규모 결항과 같은 비정상운항 발생 시 터미널 내 여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항공사별 대체편 등 안내 강화와 현장접수 방식 개선 등을 협의하고, 여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위 사진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열 중앙)이 LCC항공사 CEO 등 관계자들과 중국노선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제기한 ' 민주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자 2명 묻지마 고발!!!
<왼쪽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강민정 의원 과 오른쪽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 오전 강 의원과 황 의원, 언론사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본부는 강민정 의원이 모 언론사 기자와 공모해 허위 사실인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2차례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상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을 달아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또,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시킨 성명불상의 누리꾼들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해당 기자가 지난 3월,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협적으로 탐문하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정치및 사회부기자 손병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