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Lee 컬럼
이낙연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축하한다. 부디 시민들과 함께 개혁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공수처를 비롯해 언론개혁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서둘러 법제화 하시라. 검찰 및 사법개혁과 더불어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면 망국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현실이다.
이제 당대표로서 무섭게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개조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이나 정치, 행정을 펼쳤던 때와는 전혀 다르게 문 정부가 주창하는 재조산하에 온 마음과 영혼을 바쳐야 옳다. 그만큼 절체절명의 총체적 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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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국에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만만치 않은 만큼 매사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 그것만이 실타래처럼 엉킨 정국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주는 함의를 무섭게 받아들이시라. 그만큼 문 정부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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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사람이 사는 세상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는 나라, 상식과 공정이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나라를 위해 가슴과 영혼에 인을 새겨야 한다. 깨어난 시민들이 가장 큰 원군이다. 그들과 함께 호흡하면 무엇인들 두렵겠는가? 시민이 곧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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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시민들과 발을 맞추어 모두가 함께 하는, 진정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당청정이 영혼을 바쳐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민주당은 그렇게 환골탈태해야 한다. 위기의 시대, 이낙연 신임 당대표는 보다 선명한 개혁성을 보여주어야 옳다. 그것이 시민들의 절대 염원이다. 상식이 통용되는 나라로 개혁된 나라에서의 안정성이 이낙연을 선택한 이유일 게다.
이어 국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검찰개혁, 공수처, 언론개혁,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서둘러 법제화를 원하고있다고 봅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