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 오전 발표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코로나19 대응으로 진행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달 19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이달 19일까지 계속이어 갑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서 단속적인 이동 제한 조치를 하지 않고도 감염 확산 차단의 효과가 확인됐다 며 다시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느슨하게 할 경우 이탈리아 미국 등 같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 증가할 수 있어 국무총리실 과 복지부는 2주간의 연장을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