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황일봉/손경락 기자=[속보]노동계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24일 오전, 재적의원 186명 중 183명의 찬성으로 노조법 2·3조를 가결했습니다. 노조법 통과 직후 로텐더홀에서는 진보당 의원단과 본회의를 참관했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등 조합원들이 얼싸안고 함께 기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입법환영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만감이 교차한다. 2~30년 고통받은 비정규직·하청노동자의 억울함에 정치가 화답했다”며, “함께 싸워온 노동자들과 지지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드디어 ‘진짜사용자’와 교섭할 길이 열렸다”며, “노조법 통과는 내란을 이겨내고 헌법과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정상사회로 가는 신호탄이자, 노동후진국에서 노동선진국으로 도약할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국회에서 노동자에게 권한을 주는 법이 통과되고, 이렇게 박수칠 수 있다는 사실에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배달호·김주익 열사를 비롯하여 원청 얼굴 한번 보겠다고 절규했던 수많은 하청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닿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은 ‘진짜사장 교섭쟁취 투쟁본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6일 정상회담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편집(김경호 변호사 칼럼)= 이재명 대통령과 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26일 새벽 1시(한국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온 국민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언사와 회담 직전의 무례한 SNS 메시지는 깊은 우려를 낳기에 충분했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그 모든 우려를 단 140분 만에 기우로 만들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진정한 주권 국가의 대통령을 진심으로 목격했다. 이어 논란의 중심이었던 美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을 ‘오해(misunderstanding)’로 스스로 인정하게 만든 것은 이번 회담 백미였다. 이는 단순한 말실수를 바로잡은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사법 주권과 원칙을 훼손하려던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여 상대의 인정을 받아낸 외교적 쾌거라고 진단을 내린다. 따라서 회담 내내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꼿꼿한 자세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자기 과시와 장광설을 늘어놓는 상대 앞에서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허리를 핀 그 모습은 처음엔 안쓰럽고 짠한 마음마저 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국익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공군 1호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美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 도착 포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미 앤드루스 공군기지 도착 포토] President Lee Jae-myung, who visited the United States to attend the ROK-US summit, and Kim Hye-kyung, a first lady, arrived at the Andrews Integrated Base on the 24th (local time) & looked at the commemorative coin of the troops delivered by Colonel Joshua Kim, who welcomed. Thanks for always watching & reading folks 韓美 정상회의 참석차 美國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美현지시간]앤드루스 통합기지에 도착해 한국계 미국인 조슈아 킴 대령으로부터 전달받은 공군부대방문기념 코인을 살펴보고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 White House spokesman, President Lee Jae-myung & Pr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일본 정상회담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월 23~24일 임기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이기에 더욱 큰 상징성을 갖습니다. 李 대통령은 먼 이국땅에서 굳건히 정체성을 지켜오신 재일 동포 여러분께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국의 아픔과 굴곡, 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온 재일 동포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현대사 그 자체입니다.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렸다고밝혔습니다 또한 李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진정한 이웃으로서, 손을 맞잡고 미래를 열어갈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과거를 온전히 직시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협력과 상생의 길을 굳건히 다져 나가야 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평화와 번영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정상회담 전 재일동포와 오찬간담회 포토]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황일봉/선임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22일 세관 마약관련 수사책임자 임명 포토] [백해룡 경정 前 서울영등포경찰서 마약수사과장 포토/연합뉴스 사진] 김홍이 기자=대검 관계자는 22일 마약수사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고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담보하고자 이번 검찰 인사이동에 맞춰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월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함께 서울동부지검에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사안의 중대성·관할 등을 고려해 소속은 서울중앙지검으로 편성했다. 수사 상황은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직접 지휘해왔았다. 이어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약 74㎏ 밀수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서 세관 직원들의 밀수 범행 연루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고위 간부 등이 사건 은폐를 위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수사 대상이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은 서울경찰청 안전부장이던 조병노 경무관이 마약 수사 결과 보도자료에서 인천세관 직원 연루 부분을 빼달라고 요구했고, 당시 영등포서장으로부터도 "이 사건을
김홍이/손병걸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2일 정부는 김준형 의원(조국혁신당)의 호소를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형 의원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에 '국민주권정부' 그 이름에 걸맞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간곡히 부탁한다고 다시한번 호소했다. 따라서 김준영 의원은 우리 국민의 미래를 위협하는 협상을 수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하고 미국과의 협상이 얼마나 어렵고 불리한지 우리 국민은 이해하고 있으며, 국민만 믿고 나가면 어떤 결과라도 지지하고 함께 버텨줄 것으로 말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사대주의 내란 잔당과 미국의 극우가 한편이 되어 방해하더라도 우리 국민은 내란을 함께 이겨낸 것처럼 함께 이겨낼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이어 김준형 의원은 대한 대한민국은 얼마든지 스스로 설 수 있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고, 스스로 지킬 수 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153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 연설 중 ✅️ 연설 영상 보기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황일봉/논설위원/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 22일 제 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포토] 아래와 같이 <대통령 모두 발언> 이재명 대통령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 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관련 하정우 AI 수석보좌관 브리핑 / 2. 제8회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강유정 대변인 추가 브리핑 / 3. 중국 특사 파견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김홍이/황일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첫인사로 만나봬서 반갑고요. 그간에도 고생하셨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건 법정기구여서 오늘 의결사안도 있고 한데. 그 외에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 많이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보면 과학기술을 존중한 나라, 또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나라는 대개 망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온갖 가지 영역들의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얼마큼 갖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진 건 특별히 없는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방된 식민지 중에서 산업화와 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것은 결국 우리가 미래에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생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ㆍ김용민 의원 기자회견 장면 포토] 김홍이/황일봉/손경락 기자= 서영교ㆍ김용민 의원, 22일 김건희 특검을 방문해 검찰의 김건희-건진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물인 “관봉권 띠지 인멸과 감찰 무마 사건”이 김건희 특검의 수사대상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의 수사대상이 아니며 ‘김건희와 건진법사 전 성배의 불법적인 공천개입과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를 인멸하고 수사를 방해한 범죄 행위로서 이것은 ‘김건희 특검법’에서 특별검사의 수사대상 등을 규정한 제2조 제1항 제14호의 증거인멸에 해당되기 때문에 특검의 수사대상입니다. 수사권도 없는 검찰이, 사건의 당사자들인 검찰의 감찰이나 수사는 또 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킬 뿐이며, 특검이 국민들의 우려와 불신을 불식시키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서 검찰의 증거인멸, 수사방해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진법사 관봉권 증거인멸 및 감찰무마 사건 특검 수사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전문]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증거인멸 및 감찰무마 사건’은 ‘김건희 특검’ 수사대상입니다. ◯ 202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