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유코 하구치 대규모 특별전 <비밀의 숲> 개최

일시 : 2024. 10. 3 (목) – 2025. 1. 22 (수) 10:30~20:00 (금,토,일 20:30까지)
* 휴관일은 백화점 휴관일과 동일 * 매표 및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 마감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유코 히구치(Yuko Higuchi)의 첫 번째 한국 전시

《유코 히구치 특별전: 비밀의 숲》이 2024년 10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개최된다.

이미 일본에서 열 차례 성공적인 투어 전시를 마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작과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더욱 깊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유코 히구치는 고양이, 꽃, 소녀, 나무 등 친숙한 주제를 바탕으로 독특한 상상력을 결합하여 귀여우면서도 기이한 요소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며, 이와 동시에 정교하고 섬세한 묘사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긴 1000여 점의 작품들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 드로잉, 포스터, 영화 포스터,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부터 공간 디자인 및 조성까지 작가 본인이 총괄하였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들을 하나하나 직접 설치하며 이번 전시를 완성했다. 

티켓은 성인(만 19-64세)은 20,000원, 청소년(만 13-18세 이하)은 15,000원이며, 어린이(만7-12세 이하)는 13,000원이다.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주요 내용

 

  1. 오리지널 작품과 다양한 미학 

이번 전시에서는 유코 히구치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캐릭터인 "양코",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러브레터", 유머와 사랑스러움을 담아낸 "구스타브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모노톤의 소녀, 버섯, 동물 등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들이 귀여움과 기묘함이 교차하는 독특한 대비를 이루며 나타난다. 밝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어둡고 기이한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히구치의 작품에서는, 작가의 판타지적 세계관이 강렬하게 드러난다. 

 

  1. 오브제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일러스트를 넘어선 다양한 입체 작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인형 작가 이마이 마사요는 히구치의 일러스트를 펠트 인형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유머와 환상적인 스토리를 입체로 구현해냈다. 이 외에도 나무로 만든 미니북, 병풍, 드레스, 쿠션 등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갖는 질감과 분위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1. 컬래버레이션 작품 

유코 히구치는 패션 브랜드, 구찌(GUCCI)를 비롯한 다수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다수의 기업과 협업한 작품들도 소개된다. 특히 잡지 MOE, 패스트푸드 브랜드 모스버거, 화구 제조사 홀베인 등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 캐릭터, "구스타브"가 주인공이 되어 유명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규티스" 시리즈는 히구치의 유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작품 중 하나이다. 

 

 

전시 구성

 

섹션 1. 숲의 입구 

전시의 테마인 "비밀의 숲"에 걸맞게, 전시 공간은 숲 속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조성되었다. 숲 속 입구에서 유코 히구치의 초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비밀스러운 숲을 따라 들어가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섹션 2. 컬래버레이션 & 보리스 잡화점 작품 

숲 속으로 들어가기 전,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과 작가의 갤러리인 보리스 잡화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섹션 3. 비밀의 방 

숲 속에 숨겨진 비밀의 방은 관객들이 머무르며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창문 너머로는 미지의 생명체가 보이며, 이 곳에서는 작가가 제작한 전통 인형과 병풍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작가의 귀엽지만 섬뜩함이 담긴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섹션 4. 그림책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한 유코 히구치의 작업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도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미공개 컷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 “두 고양이” 등 지금까지 발간된 그림책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섹션 5. 한국 전시 작품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작가가 특별히 그린 신작을 비롯하여 그동안 진행되었던 전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섹션 6. 비밀의 숲 

숲 속, 미지의 공간에 들어서며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판타지 작품들이 등장한다. 작가의 상상 속 공간이 현실로 구현된 이 곳에서는, 히구치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섹션 7. 호러 

유코 히구치의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크한 미학이 집중적으로 드러난다. 귀여운 요소들이 가득하지만, 동시에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러 작품들이 소개되며, 소녀, 달팽이, 버섯 등 다양한 모티프를 통해 공포스러운 표현을 추구하는 유코 히구치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섹션 8. 영화 포스터 

숲 속에 남겨진 작은 영화관에서는 작가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양한 영화 포스터가 전시된다. 히구치의 독창적인 터치가 가미된 영화 포스터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주요 작품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전시탐방 영상

https://youtu.be/ySpztJSc1tg?si=isshMlZKOUvkRqCw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속보]강득구 의원(민주당 최고위원), 9일 출신학교 · 학력 채용차별 방지법 국회 추진단 출범 기자회견!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왼쪽 첫번째)포토] 김홍이기자=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9일 학벌 중심의 채용관행은우리 사회에 불공정과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 이어 강 의원은 학벌주의를 완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채용과정에서는 출신학교와 학력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런 불공정 채용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출신학교와 학력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이른바 출신학교 · 학력 채용차별 방지법이며, 지난 1 월에 열린 출신학교 채용차별 방지법 추진 국민대회에서는 법 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에 국회의원과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출신학교 · 학력 채용차별 방지법 국회 추진단을 구성하였습니다 .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박홍근 의원님이 추진단 단장을 맡고 , 제가 간사를 맡게 되었다고 밝히고,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추진단의 목표 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하려는 것은 단순한 법 개정이 아닙니다 . 법안 통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로 여는 새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6 신년신작정기전’ 개최
“예술로 여는 새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6 신년신작정기전’ 개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2026 신년신작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신작정기전은 ‘자유’라는 주제 아래, 작가 개인의 독창적인 해석과 참신한 시각이 담긴 신작들이 전시의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규격화된 틀에서 벗어나 작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 설립 이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걸어온 길은 언제나 ‘작가와 함께하는 길’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단체로서 그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도는 참여 작가들에게 든든한 예술적 배경이 되고 있다. 예술은 본래 고독한 작업이지만, 예술가로서의 진정한 성장은 타인 및 세상과의 연결을 통해 일어난다. 이번 신년신작정기전이 선후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이자 평론가, 갤러리스트, 컬렉터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회장 여운미 협회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