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기자= The APEC Summit 2025 KOREA 11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답례품에 중국 시진핑 주석이 샤오미 핸드폰 선물했는데, 이 대통령이 통역을 통해 샤오미 폰은 "통신 보안 잘 되냐"고 묻는 기세도 대단한데, 시진핑 주석의 답변은 "뒷문 있나 확인해 보라"고 티키타카 하며 웃으면서 농을 받아친다. 이렇게 국제 무대에서, 그것도 세계 강국 중국 주석을 상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저런 농담을 한다는 건 상대가 이를 고깝게 받아들이지 않을 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는 건데요.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저런 모습이 원래 있었는데 꽁꽁 숨겨오다 이제야 나오는 건가요!! 따라서 모든 세계 정상들이 이재명 대통령만 만나면 사람들이 활짝 마음을 열며, 한국 대통령이란 자리를 떠나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진심으로 주목됩니다. 이재명ㆍ이재명이란 사람은 인문학적 연구 가치가 있다는생각이 아닐까? 기자의 촉으로 말씀드립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7천여 명의 참전용사를 파병하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소중한 우방국입니다.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주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께 감사를 전합니다. 특별히 지난달 한-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주년을 맞이한 터라 이번 방문이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집니다. 우리는 한-필리핀 FTA 이후 활발히 확대되고 있는 경제 협력을 기반으로 인프라, 조선, 방산을 비롯한 전략적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필리핀이 차기 ASEAN 의장국을 맡은 것을 축하하며, 한-ASEAN 관계 강화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리의 우정이 더욱 견고해지길 소망합니다. The Philippines is a valued friend of the Republic of Korea, having sent over 7,000 troops to fight alongside us for peace and freedom during the Korean War. As we mark the 75
[이재명 대통령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포토] 김홍이/Alexander Utt.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취임 후 벌써 두 번째 정상회담이라 그런지 꼭 가까운 친구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호주는 자유 진영의 일원으로서, 또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역내 안정과 번영에 함께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멀지만 가까운’ 이웃입니다. 양국은 지금까지 쌓아온 굳건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앞으로 국방・방산, 교역・투자, 핵심 광물, 청정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한반도 평화처럼 한국과 호주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끈끈한 공조를 이어가겠습니다. I had a meeting with Australian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during his visit to Korea. It was our second summit meeting since I took office, and it truly felt like welcoming a close friend. Australia i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EC Summit 포토] 김홍이/Alexander Utt. 기자= 한미 정상회담 10월 30일 후 미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핵잠수함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정부때부터 추진하다 못이룬걸 이재명 정부가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조선업 부활에 도움되고 우리나라 군사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메시지입니다. 또한 미 핵잠수함 기술은 미군이 보유한 기술 중 가장 민감하고 고도로 보호되는 기술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핵잠수함 지식을 매우 보호해 왔으며, 심지어 최근 가까운 동맹국인 영국,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로 발표한 거래에서 조차 미국의 기술을 직접적으로 이전하는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조선소는 곧 큰 컴백을 할 것이 라고 밝혔습니다. Following the Republic of Korea-US summit on October 30th, US President Trump announced on social media t
김홍이/Alexander Utt.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 협정' 타결을 포함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정이 발효되면 국방 조달, 방위산업 안보, 연구 및 작전 조율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는데요. 양국 정상은 "한-캐나다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의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캐나다는 대한민국에 있어 단순한 우방을 넘어 동맹에 준하는 핵심 우방 국가"라며 말하고 카니 총리도 "한국은 특히 캐나다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라며 "국방, 상업, 문화, 모든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올해로 한-캐나다 FTA 발효 10주년을 맞는 해임을 언급하면서 "무역에서의 관계도 중요하고, 국방 협력도 갈수록 증대되고 있고, 문화적 차원에서의 교류도 더욱 더 증대되고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Alexander Utt. Reporter=On the 30th, Pre
김홍이/권오춘/Alexander Utt. 기자의 경주 10월 30일 (목) 오늘의 APEC 현장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총 6개국 정상과 함께 경주에서 정상회담! 한국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 곳, 경주에서 내일부터 본격적인 APEC 정상회의 일정이 시작! '연결', '혁신', '번영'의 새로운 장을 경주에서! APEC Summit in Gyeongju, October 30th Thursday We held a summit in Gyeongju with the leaders of six countries: Canada, New Zealand, Thailand, Vietnam, Australia, and Japan. The APEC Summit begins tomorrow in Gyeongju, a place brimming with Korean beauty. We will create a new chapter in Gyeongju: "Connectivity," "Innovation," and "Prosperity." Thanks for always watching folks [First ladies of each country] Rep
[박은정 의원 법사위 국감 포토] 김홍이/권오춘 기자= 박은정 의원 30일 여당 법사위원장이 자리하고 있지만 법사위 회의장의 불은 이번 국정감사 동안 가장 늦게 꺼질 수밖에 없었다고말하고, 윤석열 정권의 지난 3년을 극복하고 내란 청산에 법사위가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형사사법절차의 대전환과 개혁을 앞두고 준비한 국감이었으며, 작년 한 해 2만 4044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대법원에서 단 하나의 사건만 불과 두 시간 만에 전원합의체에 회부되었고, 단 이틀 만에 파기환송이 결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이 예외를 적용한 단 하나의 사건으로 87년 개헌 이후 국민 참정권이 침탈당할 뻔했던 희대의 대선판 개입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의원은 단 한 차례도 시간으로 계산한 적 없었던 구속기간 계산법이 오직 윤석열 한 사람에게만 적용된 초법적 특혜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 지귀연식 계산이 재판소원 대상에 해당한다는 헌법재판소의 분명한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선택적 법 적용과 법 왜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올바른 사법개혁을 바라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졌을 것이 라고 말했다. 따라서 박 의원은 검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PEC Summit 정상회담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그리고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웃 국가이자 공통점이 참으로 많은 나라"라며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는 "셔틀 외교도 잘 활용하면서 저와 대통령님 사이에서 잘 소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러 급에서 잘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양 정상은 한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이 계속해서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상 간의 셔틀외교 등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경제안보,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일 간 공조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