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과 김현준 LH 사장이 국가유공자 업무협약식> □ LH는 12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LH 김현준 사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이 날 협약은 쪽방,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협약 내용 □ LH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우선,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발굴에서부터, 상담과 주택물색, 이사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ㅇ 또한,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대상으로 특화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지역· 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ㅇ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 국가유공자 주거지원사업 □ 한편,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ㅇ 국민
오세연 아산시장,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 제고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트랜드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한편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주요 이슈 현안과 생활 밀접 사업을 시청직원 간 공유하는 ‘이달의 아산시정’을 추진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확보한 어르신 대상 시정 홍보지를 배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관련 시책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슬로건 프린팅 마스크를 활용해 시민과 대면 업무 시 시정 친밀도를 제고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 민원인에게 지역별 사업별 특성에 맞는 시정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공사장 분진·소음 발생 방지 펜스 등 사업 현장 공사 구조물을 활용해 조감도와 사업 일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의 시작도 홍보, 마지막도 홍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시책과
<권오봉 여수시장 기원기 출정식 포토 포즈> 11일 출정식…‘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시작 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첫발 디뎌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하남시 도시 전경>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을 시정에 본격적으로 도입·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경영 활동의 중심목표로 두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올해 6월 ESG 개념을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분야에 도입한 데 이어, 이를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보다 좋은 현실,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하남 ESG’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분야별로 시책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 운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가시적인 사업성과 데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는 사업 성과 수치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정보 시민 공유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구조 구축 등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10년 단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시민이 건강한
전 세계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개최 20여 일 앞두고 취소 결정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2021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1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여수시배드민턴협회, 여수시체육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 끝에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포인트가 부여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의 국제대회로, 지난달 27일 세계 19개국 250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마쳤다. 시는 SBS, SBS Sports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섬섬여수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를 적극 준비해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 발생국 선수단이 대거 참
<유두석 장성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 '화차' 기능성 관찰하고있다> 임진왜란 당시 큰 승리를 거둔 행주대첩의 비밀병기 ‘화차’의 전시관 건립을 위해 장성군이 적극 협조에 나섰다. 화차는 장성 출생인 조선시대 문신 망암 변이중 선생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앞서 제작된 문종 화차의 개량형으로, 40정의 승자총통을 일제히 발사할 수 있는 무기다. 수레 사방에 방호판을 장착하고 그 안에 병사가 들어가 운용하는 방식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일본군의 조총에 맞서기 위해 변이중 선생이 사재를 털어 총 300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의 주요 전투에서 승전보를 울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2011년에는 고(古)무기 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되기도 했다. 망암 변이중 선생 서거 4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봉암서원이 장성군과 전남도의 지원 아래 추진했다. (사)봉암서원은 망암 변이중 선생의 후손들이 설립한 단체로, 봉암서원은 숙종 23년(1697년) 망암 선생을 기리기 위해 장성읍 장안리에 창건된 교육기관이다. 복원을 마친 뒤에는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훈련장에서 발사 시연회도 가졌다. 당시, 14개의 승자총통을 2회 발사해 300m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11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시 ․도지사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시도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주요 현안으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첫 번째 현안으로 허태정 시장이‘호남선 고속화’사업 에 대한 충청권의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2014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후 2015년 4월 충청·호남권 7개 시·도지사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으며, 이후 호남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단순히 시간 단축(약 10분) 효과만을 위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대전·충남·호남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여 인적·물적 교류
<강인규 나주시장과 간호사 그리고 복지행정직원들이 어르신 건강보호에 구슬땀> 강인규 나주시장 과 전직원,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폭염 날씨 속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 간호사 방문건강관리> 11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홀몸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건강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간호사 8명을 편성, 직접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매일 안부 전화·문자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폭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건강한 성인이 폭염에 노출될 경우 체온조절기전이 작동해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된 건강취약계층은 외부 온도 변화를 인지하기 어려워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뙤약볕에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될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위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수 ㈜승진엔지니어링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 ㈜승진엔지니어링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통해 석유화학기업 설비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높은 임금, 일·생활 균형, 청년고용실적 등이 우수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327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와 함께 설비 구축 현장을 돌아보며, 물심양면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대표는 “일자리는 있는데 업종이 제조업이다 보니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직원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며 “도 차원의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기업에서 필요한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시책을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
<서울특별시 시청 본관 전경> 서울시가 2021년 하반기 수소차 추가보급에 나선다. 이번 보급 물량은 475대로 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이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차로 꼽힌다. 서울시는 수소 충전소 수용 능력을 고려,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수소차 보급 물량을 1차 388대(3월), 2차 475대로 나누어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 290억원을 투입하여 총 86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보조금은 서울시 지원금 1,100만원에 국비 2,250만원을 포함한 3,350만원이다. 8월 17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475대 물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개인
김한근 강릉시장ㆍ 최향여 동장, 송정동주민센터에서는 해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목해변과 송정해변에“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해변 이용객들에게 해변 이용도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해변에 양산을 비치하여, 무료 대여로 폭염도 피하고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실천 생활밀착형 방역으로 적격하고 또한 지역 홍보 역할도 수행 하고 있다. 양심 양산에는 강릉시에서 새로 개발된 강릉시 관광 브랜드(BI) 심벌마크와 커피도시 강릉 로고를 새겨 넣어 글로벌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 19 방역 활동으로 해변 입구에 방역 운영 부스가 설치 되어 있어 방역 부스에서 양심 양산을 무료로 렌탈하면 되고 사용후 다시 방역부스에 반납 하면 된다. 또한, 안목해변 주변의 커피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한국관광 100선’에 4번이나 올라간 명품거리이다. 최향여 송정동장은“커피향, 바다향, 솔향이 있고 당신의 향기까지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해변인 안목해변에서 올여름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해외여행을 주제로 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다시 여행, 인천공항 ON-AIR 를 8월 10일(화)부터 온라인 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선보이는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라디오 방송 형식을 통해 해외여행의 추억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송은 8월 10일(화)부터 9월 2일(목)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팟빵, 팟티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씨가 담당하며 여행작가인 임경선 작가와 김민철 작가가 게스트로 참여해 여행 에피소드, 현지 ASMR 효과음 등 해외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홍보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오 콘텐츠인 다시 여행, 인천공항 ON-AIR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어르신 소통 복지제도 안부 인사> 강인규 나주시장,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대학 진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에 설립한 ‘나주학사’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나주학사는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전국 8개 지자체에서 건축비를 부담, 지난 2014년 서울 내발산동에 설립됐다. 총 193개실로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 인원은 총 16명(남8·여8, 2인1실)으로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입사 조건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고 있어야한다. 퇴학, 정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혁신도시교육과로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사 대상자는 관내 학교 졸업 여부, 학업 성적, 생활 여건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17일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다. 발표 후 2주 이내 입사 등록금 월12만원(식비별도)을 학사 관리사무소에 납부하면 학년말까지
오늘(8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국정농단 뇌물공여죄 등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했고, 이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종 허가를 하였다. 그러나 중대경제범죄자 이재용은 가석방 고려사항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재용은 삼성 총수로서 경영세습과 사익편취 등의 재범 위험성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경영권 세습을 위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에서 배임·횡령·뇌물공여라는 중대경제범죄를 저질렀고 그 죄질과 범죄동기 또한 상당히 좋지 않았다. 나아가 국정농단 사건 외에도,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 합병 사건에서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뿐만 아니라,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된 재판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2개의 재판이 진행 중인 범죄자는 가석방 심사 대상자도 아닐뿐더러, 그런 중대경제범죄자를 가석방을 허가 허가해야 할 아무런 이유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석방심사위가 이러한 부분들을 그냥 무시하고 최종 결정을 내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이제 사법정의는 땅에 떨어졌으며 법치주의는 역사적 퇴행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결국 정경유착 문제를 넘어 삼성과 정권의 유착이 있었던 과거 시대로의 회귀로 통탄할 일이다. 박범계 장
전북도가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회복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난 7월 5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을 통해 일제히 지급 개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1개월 만에 전 도민 1,801천명 가운데 98%에 육박하는 1,765천여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수령했으며, 지원금 사용률은 1,400억원 정도(75%)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초에 ‘전라북도 전 도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발표 이후, 도의회와의 신속, 긴밀한 협치를 통해 조례제정과 예산 1,800억원 편성했으며, 6월 21일 24시를 지급기준일로 삼아 지원대상자 명부를 확정(1,801,412명)하고, 7월 5일부터 신청·지급을 개시했다. 이후, 1차 지급기한인 이달 6일자*로 98%에 해당하는 도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군산시 9. 30. 익산시, 무주군, 부안군 9. 3일 [지급받지 못한 도민이 없도록 9. 3.까지 배부기간 운영] 전북도는 당초 계획한 1차 배부완료 시점인 6일까지도 신청과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5만명 정도의 도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