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가 오늘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이해찬 대표는 야당 고위 의원들이 검찰을 꼬득여 검찰ㆍ경찰 수사권을 흔들려 한다는 제보및 보도가 있다며, 국회는 입법기관인 만큼 만약 검찰이 다시한번 의정활동에 개입한다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해찬 더 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향해 검찰 간부가 우리 더 민주당 의원들에게 와서도 검찰개혁 검경 수사권 그리고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흔들려는 조짐이 보인다며, 만약 한번 더 그런 활동을 하면 검찰간부의 실명을 공개하겠다 며 사실상 검찰에 경고했다. 이어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임박하면서 검찰이 법안을 흔들기 위해 의원들을 접촉해 검찰의 이익 수정안을 발의해달라는 정치적 로비를 한다는 판단에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기자들에게 밝혔다. 또한 이해찬 대표는 검찰을 향해 다시는 그런 정치적 행동을 하지 말라며, 나는 굉장히 단호하며 직선적인 사람이다 며 잘라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5부는 '검찰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 며 '송인권 재판장'으로 부터 혼쭐난 검찰 이어 정경심 교수 담당 재판부 송인권 재판장(부장판사)가 검찰에 경고했다. 이유는 검찰측에서 이렇게 하염없이 재판기일이 지난다면 보석 여부 검토할 것이라며 이어 송일권 재판장은 재판에 불만 있으면 재판부 선고 뒤에 항고, 상고하라며 일침을가했다. 또한 검찰에서 반발 발언을 하자 한번 더 발언 방해하면 공판검사들을 퇴정 요청하겠다 며 이유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경심 교수 재판부가 검찰을 향해 강력 경고의 주의를 보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10일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의 “아직 증거목록들에 대해 열람·등사를 마치지 못했다”는 호소에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열람·등사가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검찰 측은 “다음 기일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고 이에 재판부는 “11월 11일에 기소된 사건인데 한 달을 그냥 보냈다. 재판부는 이런 사건은 처음 격어본다며 납득이 되지 않는다 고 경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번 주까지 검찰의 재판준비가 부실한다면 "보석 여부"를 검토 결정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순직 소방항공대원 합동 영결식 참석 연설문이다- 유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었고, 딸이었고, 아버지였고, 남편이었고, 누구보다 믿음직한 소방대원이었으며 친구였던,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다섯 분의 이름을 우리 가슴에 단단히 새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 31일, 다섯 대원은 어두운 밤, 멀리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한 치 망설임 없이 임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명감으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훈련받고, 동료애로 뭉친 다섯 대원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웅들은 그날 밤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무사 귀환의 임무를 남겨놓은 채 거친 바다 깊이 잠들고 말았습니다. 저는 오늘 용감했던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리고자 합니다. 또한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비통함과 슬픔으로 가슴이 무너졌을 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동료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김남준 위원장 이하 검찰개혁위원회가 지금까지 장차관및 국회의원 그리고 판검사를 수사하고, 재판에 넘기지않은 이유가 타당한지 공개하라고 강력 권고했다. 이어 검찰이 고위직 사건을 수사했지만, 공식적으로 재판을 넘기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검찰은 밝혀야하며, 검찰 외부에서 감사와 감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또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결정문은 검찰 수사의 구체적인 이유가 적시되어있으며, 따라서 검찰개혁위원회는 불기소 결정문에 공개 시 검찰권의 행사가 적법한건지 불기소처분이 공정한지 여부를 검찰 외부에서 감시 감독할 수 있는 검찰 홈페이지에 적시하고 이어 검찰 행사가 국민의 민주적 통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취지로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했다.Reported by김학민 기자김홍이 기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적 록 밴드 리더 보노 접견 이어 인사말씀은 U2 한국의 첫 공연 환영합니다. 그리고 그 공연을 봤던 제 아내 말에 의하면 아주 대단한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U2의 음악도 훌륭했고, 또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4만5천 명 한국의 팬들이 우리 U2의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아주 열광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공연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오프닝 곡으로 ‘Sunday Bloody Sunday’, 그다음 엔딩곡으로 ‘One’을 이렇게 불렀다고 들었는데, 음악적으로도 훌륭하지만 우리 한국인들로서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Sunday Bloody Sunday’는 아일랜드의 상황을 노래했던 것이었지만 우리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도 일요일이었습니다. 독일의 통일 이후 우리 한국 국민들도 남북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열망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훌륭한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도중 남북 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그런 메시지를 내주셨습니다. 특히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공감하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U2가
오늘 한국과 미국 정상 통화 관련 대변인 서면브리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습니다. This English Breaking News article is for foreigners Gho min-jung spokesman written briefings on US-Korea summit calls Pres. Moon Jae-in discussed at the request of President Trump in-depth a plan to advance the peace process on the Korean Peninsula from 11:00 am to 30 minutes today. Thank you so much for reading and watching Reported by Alexander U: Assistant Journalist Honge Kim: Journalist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 대구에서 독도 소방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소방대원 앞에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께 조문 드렸다. 이어 고인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다며, 대구 계명대학교 부속 동산병원 장례식장에 유가족들과 소방대원들 그리고 관계자와 함께 조문하며,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제 56회 무역의 날 연설문입니다. 무역의 피가 흐릅니다.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벽화에는 중앙아시아와 교류했던 고구려 사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신라인들은 중국에 신라방을 세워 당나라와 교역했습니다. 고려시대 벽란도는 멀리 아라비아 상인들까지 오고 간 국제 무역항이었습니다. 우리는 대륙과 해양을 이어가며 무역을 했고, 개방국가로 무역이 활발할 때 경제도, 문화도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오늘 56회 무역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킨 무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교량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낼, 무역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1964년,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을 처음 만들 때 우리는 철광, 중석 같은 원재료를 수출하는 나라였습니다. 1990년, ‘수출의 날’이 ‘무역의 날’로 이름을 바꿀 때 우리는 반도체, 가전제품,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변화시켰습니다. 무역 장벽을 낮추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도 무역이었습니다. 1960년대 해외 차관으로 공업화를 추진할 때, 수출은 원금 상환과 새로운
(예고) 국회의원은 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 사상 최악의 말뿐인 국회! MBC PD 수첩 (12월 1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합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후 내달쯤 검찰 대규모 인사가 전망된다" 법조계에 의하면 검찰 조직 내부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와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사건 수사를 지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반대했던 검사및 검찰수사관 직원들의 반대파들도 윤석열 총장을 미는 조짐이 보이며 이어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측근 파격 인사와 중용 등으로 그동안 검찰 조직 내부에선 일부 반대파와 윤석열파가 유지되었지만 이번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노골적인 검찰 수사 개입과 검찰개혁 그리고 공수처 설치로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점점 커지면서 많은 검사들과 검찰직원들이 윤석열 총장으로 돌아 선것으로 보여진다. 한 검찰관계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다면, 당초 내년 2월 정기 인사를 앞당겨 1월에 중순경 대규모 인사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 과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그리고 김기현 전 울산 시장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팀에 대해 현 정부가 한직 인사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분명해 보인다. 이어 검사의 인사권은 법무부 장관이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인사 때 검찰의 과격수사 검사 공안부나
대검찰청, MBC PD수첩 악의적 보도 항의 이어 한학수 PD, MBC PD수첩을 보신 주권자인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 라고 잘라 말했다. 송일준 MBC전 PD(광주MBC사장) 우리 국민이 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이 꼭 필요한지 'MBC PD수첩'에서 검찰은 확인하시라 며 일침을 가했다. 한학수 PD는 어제 방영했던 PD 수첩 '검찰기자단' 방영을 두고 대검찰청이 PD수첩 방송은 악의적 보도 라고 항의한 것과 관련 한학수PD은 악의적 판단인지는 방송을 직접 보신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학수 PD는 페이스북에서 어제 4일(화) 11시 MBC PD 방송에 대해 대검찰청 대변인실의 항의성 입장을 냈다 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대검찰청은 검찰과 기자단의 긴밀한 유착 관계를 방송한 MBC PD수첩의 ‘검찰기자단’ 프로그램에 대해 항의성 입장문을 내고 악의적인 보도는 매우 유감스럽다 라고 말했다. 또한 대검 대변인실은 “무엇보다, 이 방송이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매우 유감스럽다 고 밝혔다. 대검은 차장검사 브리핑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공보는 국민 알권리 보장, 오보방지 등을 위해 공
오늘 문재인 대통령,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평화와 공동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아세안 정상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정부 부처와 부산시, 관계 기관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국민들께서 큰 관심으로 함께해 주셨고, 특히 여러 불편함을 견디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산 시민들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우리를 찾은 각국 정상들과 손님들이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이번 두 정상회의로 아세안과 우리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깊어졌습니다. 부산을 찾은 아세안 정상들이 한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명할 정도로 서로 간의 우정과 신뢰가 깊어졌고 경제, 사회․문화, 평화․안보․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국가적 과제인 외교 다변화와 무역 다변화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가 큽니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은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RCEP에서 더 나아가 양자 FTA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고, 제조업부터 첨단 과학기술산업, 금융, 스마트시티,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 농업, 해양수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흑석동의 집을 팝니다. 매각한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를 한 뒤 그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늦어도 내년 1월31일까지는 계약을 마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연부동산(전화 02-823-0900)으로 연락을 주십시오.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은데다 오해도 낳을 수 있어 공개로 전환하는 겁니다. 매각을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지정 때 흑석동이 빠진 걸 두고 저의 ‘영향력’ 때문이라고까지 표현한 게 대표적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공격은 계속 되풀이될 것 같습니다. 정부 정책에 제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매각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다시 무주택자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초조해하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제 개인적 명예도 소중했습니다. 지난 봄 청와대 관사에서 짐을 빼 다시 이사를 했습니다. 손가락으로 꼽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한 검찰수사관 출신 행정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경찰에 의하면 D행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D행정관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어 D행정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일과 연관해 불거진 "청와대 하명 의혹"에 연관됐다고 지목된 인물로 밝혀졌다. 또한 D행정관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특감반원)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었다. 따라서 D행정관은 한 차례 검찰수사를 받았었다, 이어 이번주 두번째 검찰 소환을 앞두고있었으며, 특히 일부에서는 검찰이 지나친 압박을 가하면서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여권 내에서는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해당 수사관의 개인적 사안까지 꺼내들며 압박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따라서 '지금은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진상을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무엇보다도 그 수사관을 조사한 검찰이 그상황을 잘 알고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