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과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의 첫만남 깊은 포옹을 하고있다 포토]

[이재명 대통령과 23일국빈 방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죄담 포토]
김홍이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월 23일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한 첫 국빈 방문으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韓-브라질 양 정상 관계를 기존 '포괄적 협력 동반자'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하며, '경제·에너지·방산' 등 다방면 협력을 강화하는 '4년 실행 계획'을 채택했다. 따라서 21년 만의 국빈 방한, 청와대서 회담 개최에 이번 정상회담은 룰라 대통령의 21년 만 국빈 방한 '2005년 이후 첫 방문'으로, 예정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열띤 정상간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하며 "두 소년공 출신 지도자가 만난 역사적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1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농업·과학기술·보건 분야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브라질의 풍부한 희토류와 니켈 매장량을 활용한 '희토류 개발' 및 투자 협력이 주요 의제였습니다. 이어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의 세계적 희토류 매장량을 한국 기업이 활용할 기회"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했다. 또한, 2021년 중단된 한국-MERCOSUR(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에 합의했으며, 이는 한국의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방산·반도체·우주·문화·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실질 협력을 논의했으며,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위한 위생검사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소년공에서 대통령으로" 두 정상 특별한 인연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공통된 서사로 깊은 공감을 나눴다.

둘 다 가난한 소년공 출신으로, 룰라 대통령은 19세 때 공장에서 새끼손가락을 다친 경험을, 이 대통령은 프레스 기계 사고로 인한 팔 상처를 공유하며 작년 G7-G20 정상회담에서 이미 친분을 쌓았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청와대 방명록에 사인하자 이 대통령은 "작품 같은 서명"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회담 후 양국은 국빈 만찬을 가진 뒤 상춘재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과 시 낭독 공연 등 친교 행사를 가졌다. 미래 협력 전망이번 회담으로 한-브라질 관계는 전략적 차원으로 도약했습니다. 양국은 기후-에너지 분야 협력과 국민 간 교류 강화를 통해 '실질 동반자'를 실현할 방침이다. 따라서 룰라 대통령은 인도에서 22일 한국 도착 23일 정상회담에 2박3일 일정으로 24일 삼성전자·현대차 등 기업을 전격 방문한 뒤 브라질로 귀국합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