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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1일 아침 열린 제49회 국무회의 경제와 민생회복의 불씨 더 키워 잠재성장 반등시킬 수 있도록 역량 총집중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서 "경제와 민생회복의 불씨를 더 키워서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집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11일 국무회의에서 경제와 민생 챙겨 주길바란다고 주문 하고있다]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세협상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었지만
우리 앞에 많은 과제들이 여전히 놓여있어 내년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대내외 파고에 맞서서 경제 기초체력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더 튼튼하게 구축해야 되겠다"고 특히 강조했습니다.

이어 "적극적 내수 회복, 국익 중심의 통상 강화, 초혁신 기술투자 확대, 그리고 과감한 균형성장 전략 수립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도 당부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관련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일부 고통이 따르더라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제강국 도약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현실적 여건과 국민의 부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목표와 수단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실용적인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다방면에서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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