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민주주의의 뿌리 각 시도지사 광역단체장과 함께 포토]
황일봉/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일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 온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의 뜻이 국정에 반영되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고,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공통 정책도 있지만,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대두되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李대통령은 과거 우리나라는 빠른 성장발전을 위해 특정 지역과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는 불균형 성장 전략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수도권 일극체제가 형성됐고, 이 구조는 오늘날 오히려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각 지방자치단체장과의 대화 포토]
따라서 李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이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했으며, 앞으로도 정책 집행과 예산 운영에 있어 이 원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튼튼해진다는 신념 아래, 상생과 협력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전국 각지에서 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를 힘차게 이끌어 가고 계신 시도지사 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여러분이 계셔 든든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각 시도지사 광역단체장 포토]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