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문민 국방장관 내정자 포토]
김홍이 기자=6월 23일 이재명 정부 첫 국방부 장관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 “문민장관으로서 군 개혁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안규백 의원 국회 국방위 내정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6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된다.
따라서 안규백 의원 내정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의 국방부 장관 인선 발표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12·3 내란 사태 이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엄숙히 받아들이고, 비상한 시기에 저를 임명해주신 대통령의 신임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내정자는 “신뢰와 소통, 강력한 힘이라는 3개의 기둥으로 흔들림 없이 국민주권 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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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이/대표기자
이상철/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