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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김미경 은평구청장ㆍ홍보담당관, 은평 주민들 온라인 ‘참여의 큰숲’ 운영 밝혔다! 

  -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 주민이 직접 은평구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결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 큰숲’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주민들의 참여 발굴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 소통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확대에 따른 활동의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참여의 큰숲’은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숙의•실행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 활동 공유가 가능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은평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청년, 청소년 등 단위별 그룹 운영으로 소통공간을  

일원화하였으며,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 더 나은 은평을 위한 다양한 생각 

을 주민 누구나 단위별 그룹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대하여는 댓글 의견 

제시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며 제안내용을 발전 시킬 수 있다. 

또한 투표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는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다음 연도 실행사업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듯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제안, 토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제안된 사업이 어떻게 선정되고 실행되는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 단위의 주민참여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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