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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옐로우시티 수제옛날과자 출시... 감, 사과, 조청 함유해 고급스런 풍미.. 귀농 청년 식품창업 ‘눈길’ 주목!

“레트로(retro) 감성 자극”


장성군이 쌀강정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시티 수제옛날과자’를 출시했다.

장성에서 생산된 감, 사과, 쌀, 보리 등을 차별화된 기술로 가공 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쌀조청을 43% 비율로 첨가해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풍미를 지녔다.

과자를 제조한 곳은 장성군 귀농 청년이 창업한 소규모 가공업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제조기술을 전수하는 등 제품 출시를 적극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현실을 반영한 식품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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