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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백양사 지역사회와의 소통... 유두석 장성군수ㆍ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등, 독거노인 및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에게 사찰음식 도시락 전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가 장성군 관내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관계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주지 무공스님)와 천진암(정관스님)은 10월 14~15일 이틀에 걸쳐 ‘함께 보듬는 위로의 사찰음식 도시락 전달’이란 이름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산하 군청, 보건소, 소방서, 국립공원, 사랑의집, 누리타운, 사랑의집에 사찰음식 도시락 62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마련은 백양사와 천진암이 독거노인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장성군 산하 관계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하며 마련됐다.

관계자들에게 전달된 사찰음식 도시락은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천진암 정관스님, 백양사 포교국장 송강스님, 봉사자들 및 힐링예능 절·나·스님의 식탁(가제) 방송콘텐츠 출연진 홍석천이 준비했다.

천진암 정관스님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찰음식 도시락을 통해 지역사회 관계자와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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