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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탐사, “불평등·양극화를 심화시킨 기득권과 싸울 가장 강력한 대통령 후보”... 대한민국 청년 2만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재명 후보 ✔ 경기도지사>

 

대한민국 청년 2만인이 뜻을 모아 28일 11시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불평등·양극화를 심화시킨 기득권과 싸울 가장 강력한 후보 이재명’ 이란 주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다.

이번 지지선언은 내집 장만하기는 어려워지고, 불평등 양극화의 수렁에빠져 헤어나오긴 힘든시대, 기존 세대에 비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년들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청년들의 힘을 결집할 수 있게 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지지선언문 낭독 이후 당면한 청년들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문제가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후보, 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꾸려나가고 희망과 미래를 지속할수있는 사회의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할 예정이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윤영덕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장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며 열린캠프 청년본부, 국민소통본부, 여성본부, 3040특별본부, 광주경선대책본부, 전남경선대책본부,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청년위원회등이 참여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지지와 연대를 보일 예정이다.

윤영덕 열린캠프 본부장은 “28일 진행될 지지선언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기성세대들이 만든 편협한 지역주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청년들이 연대하는 지지선언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면서 “이번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생각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 대한민국청년 2만명 지지선언문♧

 

-불평등·양극화를 심화시킨 기득권과 싸울 가장 강력한 후보 이재명-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부의 대물림, 기울어진 운동장, 서로 다른 시작점 이것이 지금 우리 청년들이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역사상 전 세대보다 못사는 최초의 세대입니다. 대한민국은 불평등과 양극화라는 수렁에 갇혔으며, 그 중심에는 우리 청년들이 있습니다.

평생을 일해도 내 집 장만하기 어려우며, 쌓여만 가는 빚은 청년의 목을 옥죄어오고 있습니다. 주거의 불안, 먹고 사는 것의 불안, 취업의 불안, 점점 불안해지기만 하는 사회 안에서 청년은 점점 갈 길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사회는 아이를 낳으라 하고 양육은 곧 ‘경력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줍니다. 학력의 불평등, 재산의 불평등으로 소외당하는 세상, 아직 남아있는 계급주의로 청년들은 남몰래 눈물을 흘립니다. 지금의 청년은 돌을 씹어 먹을 이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고생을 사서할 기운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정치는 이미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으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며, 청년 안에서 또 흙수저, 금수저의 갈등이 생깁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우리 집은 왜 가난할까? 나는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의 청년이 살아가는 시대는 선배 세대들이 걸어온 길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월급만 갖고서는 집을 살 수도, 차를 살 수도, 공부를 할 수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습니다. 투기와 투자가 판을 치고, 온갖 유혹이 청년들의 약해진 마음에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사회는 점점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사회의 중심이 되어야할 청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청년은 이런 사회에서 불공정과 맞서고 운동장을 바로 잡을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오래된 숙제를 풀어줄 리더를 원합니다.

청년은 더 이상 정치인의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은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위해 말할 용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슴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그리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믿음을 다시 세워줄 사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람, 청년을 위해 불속으로 뛰어들 사람이 되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 이재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재명의 약속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에게 말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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