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부산시=인터뷰뉴스TV>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부산-싱가포르간 교류·협력방안 논의...박형준 부산시장,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협력 증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부산-싱가포르간 교류·협력방안 논의 - 
박형준 부산시장,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 5.13. 10:30,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대사 부임 이후 다섯 번째 부산 방문
◈ 산학협력, 관광, 항만·물류, 금융 등 협력 강화 및 상호간 우호 증진 노력

<박형준 부산시장과 엘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포즈>

 

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상호 관광활성화 및 교류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부산은 새로운 산학협력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며,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등 우수한 대학을 보유,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산학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센토사섬, 마리나베이샌즈 등 우수한 시설을 보유한 싱가포르와 북항재개발, 스마트항만, 국제금융도시 조성, 가덕 신공항 건립 등 부산시 핵심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싱가포르와 부산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관광, 금융, 항만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으며, “특히, 부산과 싱가포르간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니, 부산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는 국가로서 현재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시행’을 논의 중이라면서, 양국 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지면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실 것을 권유하였다

 

한편. 2019년 8월 부임한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을 지냈으며, 2021년 3월 한-싱가포르 간 우호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번 부산 방문은 부임 후 다섯 번째로, 방문 기간 중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부산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Reported by

김홍이/BH뉴스전문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회, 김용민ㆍ서영교ㆍ박은정 의원 12월 1일 법사위 제 1소위 내란전담재판부ㆍ법왜곡죄ㆍ공수처법 통과!
[김용민ㆍ박은정ㆍ서영교 의원 등 국회 법사 제 1소위를 통과시키고있다 포토]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김용민 의원과 전현희 최고위원 등 12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홍이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용민ㆍ박은정 의원 등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운용과 판사 검사 등을 처벌하는 '법 왜곡죄' 도입을 위한 법 개정 논의에 국회 법사위가 본격 착수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12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 및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전담재판부설치법), 형법 개정안(법 왜곡죄)(공수처법)을 상정·논의했다. 내란특별법은 특별영장전담법관 및 내란특별재판부 도입과 함께 국민의힘의 정당 국고보조금을 박탈할 수 있는 규정을 명문화했다. 이어서 김용민ㆍ박은정 의원은 전담재판부설치법은 김건희·내란·채해병 등 3대 특검 사건을 각각 맡을 전담재판부를 1심과 항소심에 두도록 하는 내용으로 보고됐다. 이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런 전담재판부 도입에 대해 법원행정처는 "그 자체로 사법권 독립을 침해하는 측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