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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순조롭게 진행

생명산업 민간육종연구단지 기지가 솟아오르다


(미디어온)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종자산업육성대책』을 마련해 20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정부의 종자강국 발표로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전략으로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1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사업을 공모 유치해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에 총사업 규모 803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규모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연구인프라를 구축하여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있어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고 공동 전시포등의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제시 공동 사업자로 공사 공정율 60%로 목표대비 9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종자산업은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근본의 핵심사업으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사업으로 국가간 경쟁력의 원천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종자산업은 선진국이 70%이상을 선점하여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 중이며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으로 식품의약품 등 타산업과의 융복합화 확대로 크게 진전되고 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동쪽에는 농촌진흥청등 생명산업관련 6개 기관 모두가 인근 혁신도시에 이주하고 서쪽으로는 새만금 농업용지, 북쪽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등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종자개발부터 농산물 생산, 상품화 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상철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과업의 목적은 종자산업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국비투자를 극대화 하고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종자수출메카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성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결국 지역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고급인력의 수요가 확대돼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가치는 무한자산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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