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서울대 나눔교실, 장성여고 학생 100% 만족


(미디어온) 태백시가 금년도 교육 역점시책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대학교 나눔교실(지난 1월 26~31일)에 참가한 장성여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응답한 43명 모두 100% 만족(아주만족 88%, 만족 12%)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대 동계 나눔교실 참가 설문조사 응답 학생 43명중 24명(55.8%)은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대학진학을 위한 공부 학습법’을 터득한 것이 큰 성과라고 답했으며, 26명(60.4%)은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성을 바로 잡았다’라고 답하였다.

특히, 응답자 중 22명(51.2%)은 나눔교실 참가를 계기로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였으며, 또한 37명(86.0%)은 서울시내 대학을 진학목표(in Seoul)로 삼았다고 응답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 중 42명(97.6%)이 태백 관내 고교에 다닐 경우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이어서 ‘중국 자매도시간 학생교류사업’에 21명(48.8%), ‘성적우수자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제도’ 20명(46.5%), ‘영어권 국가 해외어학연수제도’ 19명(44.2%), ‘향토장학생 관내고교생 우선 선발제도’ 16명(37.2%) 순으로 태백시 교육정책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다고 복수 응답하였다.

또한, 지역 고교 육성을 위하여 태백시에서 어떤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43명 중 39명(90.6%)이 ‘서울대 나눔교실 유치 운영’을 지속 운영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28명(65.1%), ‘EBS 수능 교재 구입 지원’ 26명(60.4%), ‘대입 상담 컨설팅 지원’ 및 ‘기숙사 정보학습실 개선 지원’에 각각 24명(55.8%), ‘수시대비 동아리 운영비 지원’ 18명,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유치 운영’ 18명, ‘대입설명회 개최’ 13명,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컨설팅’ 12명, ‘학력향상 특별반 운영 지원’ 9명 순으로 복수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태백시 교육발전을 위하여 바라고 싶은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기재한 항목에는 ‘청람학사생 심화과정 특별지도 수업 개선‘, ’정보학습실 개선 지원‘ , ’서울대 나눔교실 계속 지원‘ 및 ’인터넷 강의 지원‘, ’인문학 강의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기숙사 수리비 지원‘, ’교육경비 지속 지원‘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방학 중 짧은 시간이었지만 멘토-멘티가 마음을 터놓고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눔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참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도 서울대 나눔교실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 학생들의 진학 및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등, 헌법 제1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국회에 새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원식 국회의장 12월 3일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발언을 하고있다 포토] -국회 12월 3일 우원식 국회의장 발언 전문, 아래와 같습니다- 김홍이ㆍ손병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 12월 3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 국회는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 정문에 1948년 제헌 이래로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우리 헌법의 첫 구절을 새겨넣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항일독립운동에서 태동해 우리 근현대사의 시련과 영광이 응축된 참으로 가슴 뛰는 선언이자, 무거운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열 세글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정치와 국회가 매사 매 순간 새겨야 할 경구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증명해온 역사입니다. 역사의 갈림길마다 나라의 향방을 결정한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때로는 투표용지로, 때로는 촛불로, 또 때로는 금붙이와 마스크로, 국민의 뜻과 의지가 한데 모여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는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