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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결과


(미디어온) 외교부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지난 16일(화)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동 계기에 양측은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임 차관과 장 부부장은 지난 3년간 한‧중 양국이 양국 정상의 지도력 하에 다방면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양호한 관계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흔들림 없이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고위급 교류 및 4대 전략대화 등 전략적 소통 강화, 한‧중 FTA 효과 극대화, 다양한 인문유대강화 사업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중국측은 안보리 결의 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금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아픈 대가를 치르도록 하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를 조속히 채택해야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유엔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했다.

임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측이 취한 다양한 조치들을 설명하였으며, 장 부부장은 중국의 이익과 관심에 대한 존중을 요청하였고,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작년 11월 한‧일‧중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결과에 기반한 3국 협력의 정상화 노력을 포함하여, 핵안보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계기도 충분히 활용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임 차관과 장 부부장은 금년중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중국에서 제8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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