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 이재명 경기지사,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운정역 환승센터 등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해온 14개 신규노선과 환승센터 13개 총 27개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이 지난 5일 열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4차 계획에는 전국적으로 20개 신규 노선과 28개 환승센터가 반영됐다. 이중 광역철도 대부분은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 14개 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5개 추가검토 노선이 반영됐다. 또한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환승센터는 운정역, 동탄역 등 13개(환승 8개, 복합 5개)가 반영, 광역교통 이용자 환승 편의 제고와 도시철도역사 중심의 지역 간 이동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규모로 살펴보면, 경기도 철도사업은 총 14개 신규 노선(19조8,403억 원)으로 전국 20개 사업비 대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법정구속됐다. 경기도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 정성균 부장판사는 이날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특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해 법정구속했다. 따라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 씨는 지난 2012년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음에도 동업자들과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2월 경기도 파주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과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의정부지법 권오춘 기자>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권오춘/사진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포토 포즈> 6월 25일 해운대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를 지지하며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건희 미술관은 부산으로! 해운대가 답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6월 14일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를 선언한 이래 주민, 미술계, 상인, 각급 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적극 지지에 나서는 등 민관 유치 열기가 뜨겁다. 홍순헌 구청장이 첫 주자가 되어 유치 열기 조성을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 구는 6월 30일 부구청장을 단장,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6급 팀장 8명을 팀원으로 하는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단(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미술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립하고 법적․재정적 사항 검토,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미술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홍순헌 구청장이 첫 주자가 되어 유치 열기 조성을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이건희 미술관은 부산으로! 해운대가 답이다’를 펼치고 있다. 구의 제안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새마을 등 각급 봉사단체는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를 지지하며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진행자가 엄성섭 앵커에서 이상목 앵커로 긴급 교체 되었다. <엄성섭 TV조선 앵커> 이어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은 30일 “코로나 소식 '커지는 긴장,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시행'”을 주제로 방송했는데 엄성섭 앵커가 아닌 이상목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4월부터 지난 29일까지 엄성섭 앵커가 진행해왔다. TV조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교체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TV조선 보도본부 관계자는 30일 '엄 앵커가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 진행자를 교체한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지난 23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남부지검 소속 B부장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B부장 검사는 수산업자 D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씨는 사기 혐의로 지난 4월 법정구속됐다. 또한 경찰은 이 전 대변인이 수산업자 D씨로부터 지난해 2월 중순 수백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D씨가 엄 앵커에게 2019년~2020년 사이 수차례 접대와 중고차 등을 건넸다는 진술 등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아무개 총경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난번에 저는 청와대와 국회 이전과 함께 헌재와 대법원 이전을 포함하는 법조신도시 구상을 주장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대법원 이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서울의 강남, 그중에서도 저는 대법원과 검찰이 자리잡고 있는 서초동이 사법 권력의 핵심 거점이라고 봅니다. 경성 제대와 서울대 법대로 이어지는 세력은 근대 이후 우리나라 기득권의 최상층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스쿨제도가 도입되기 전까지 법조삼륜의 주류는 사실상 같은 학맥의 동문으로 이뤄져있었습니다. 특히 검찰과 법원으로 이뤄진 법조 세력의 최상층부는 권위주의 정부 이후에는 정치까지도 사법의 영역으로 포섭해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법조 귀족들의 지리적인 기반은 서초동 주변의 강남입니다. 대법원 주변에 수많은 변호사, 법무사 등 관련 업계가 세력을 형성해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은 부동산, 교육, 소비 등 모든 면에서 강남공화국을 굳건히 떠받치고 있습니다. 법을 통해 체제를 수호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이권과 세력들이 강남으로 모여듭니다. 법조카르텔의 시스템, 즉 구조적인 해체도 필요하지만 거점의 해체와 재구성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서울 공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연합뉴스 사진> 문재인 대통령,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언론이 부동산 투기로 문제삼자 문 대통령은 경질에의한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투기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 아니더라도 반부패비서관으로서 국민이 바라는 청와대 공직자 로서 사회적 책임 느껴야 되며, 국정운영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며 경질 겸 사의 뜻을 받아드렸다고 박수현 소통수석이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선임기자 조살/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법무부 검찰 정기인사에 임은정 부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임명! <임은정 부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법무부가 방금 25일 주요 정권 수사팀장을 교체하는 검찰 중간 간부 대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날 고검검사급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 3부장'은 대구지검 형사 2부장으로 이동한다. 임은정(47·30기)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임명되었다. Reported by 권오춘/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사진 포즈>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3일 해운대경찰서, 미군 헌병대 긴급회의를 열어 미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한미군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해 난동을 피우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부산시, 경찰, 미 헌병대와 합동으로 모두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계도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해운대를 찾은 미군이 5인 이상 집합 금지,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난동을 부리면 곧바로 현장에서 단속해 미 헌병대에 신원확인을 요청,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제가 됐던 폭죽의 원천 차단에도 적극 나선다. 외국인이 즐겨가는 구남로 업소를 비롯해 해수욕장 인근 폭죽판매 상인들에게 판매 금지를 요청해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해수욕장 호안도로 입구에 단속 인력을 배치해 폭죽 판매 노점상을 차단한다. 거리두기 완화로 7월 1일부터 비수도권은 인원 제한 없는 모임이 가능해졌지만 구는 독립기념일 기간에는 해수욕장 내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엄격하게 유지한다. 앞서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주한미군과 국방부, 외교부에 공문을 보내 “미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공항 ESG 경영혁신 선포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ESG 경영혁신 선포를 하고 있다>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23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선포식 개최를 통해 2021년을 공사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ESG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공사 비상임이사를 포함해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에너지 김종서 사장, 인천공항시설관리 황열헌 사장,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사장, 인천국제공항보안 우경하 사장, 그리고 고객대표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등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사내 중계 및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인천공항의 ESG 경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사 및 자회사 간 ESG 경영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친환경
김남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았습니다. 2010년도 제1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서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한 연수생은 1명으로 파악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진술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와 같은 기수로 SW마에스트로 과정에 합격해서 참여했던 분도 지원자들 모두가 당연히 재학생만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 자격 및 운영 규정과 관련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① 지원공고와 사업 관리지침안에도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심지어 아예 병역 특례 중인 산업기능요원은 제외하는 것으로 명백하게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② SW 마에스트로 사업 홈페이지의 FAQ에는 주말 아르바이트도 연수과정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서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③ 이준석 대표와 1기에 함께 합격한 사람도 당연히 ‘학생’만 되는 것으로 알고 들어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④ 그리고 산업기능요원 신분이면서 재학생이 아닌 자격 미달인 사람은 이준석 대표 ‘딱 한 사람’입니다. 심지어 함께 지원했던 합격자 중 한 명은 ‘겸직 금지’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자격
<조국 법무부 전 장관 페이스북에서 캡쳐>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절도단 기사에 조국 전 장관과 딸 조민 씨 등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 조선일보 폐간하라! 비판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어 조선일보는 오늘 오전에 ‘조국 씨 부녀와 독자들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따라서 조선닷컴은 이틀전에 게재된 "먼저 샤워하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강도의 기사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이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이용했다. 그러나 조선일보에서 근무하는 일러스트가 ‘조국 씨와 조민씨를 연상시킨다’는 전해 듣고 약 3시간 후 바로 다른 일러스트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이 일러스트는 서민 교수의 조국 씨 관련 기고문 지난 본지 2월 27일에 썼던 일러스트였다고 밝혔다. 담당 조선일보 기자는 일러스트 목록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이 등장하는 것만 보고 기고문 내용은 모른 채 이를 싣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선일보 간부급 언론인은 관리 감독도 소홀했다고 말하며 조국 씨 부녀와 독자들께 진심으로 사과올린다고 전했다. 또 해당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일자리 생태계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헌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김경욱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는 코로나19 위기 및 회복 단계별 적절한 대책 마련 및 건전한 공항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과 인천공항 일자리 생태계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로 공항 내 많은 일자리가 감소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항공수요 회복시기 공항 내 구인 수요의 급격한 증가세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 위기-회복-활력 등 고용 단계별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공동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공항 생태계 회복 및 활력제고를 위한 협력기반 강화 △일자리 지원 시스템 및 공항 일자리 정보 공유, 실태 조사 협업 △공항 일자리 특화 사업 발굴 및 시행 △공항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검사와 법관이 퇴직한 후 1년간 공직 후보자로 출마하는 것을 제한하는 검찰청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현행법상으로는 퇴직 후 90일이 지나면 출마 가능하다. 이 법안을 두고 보수야당과 언론은 '윤석열 출마금지법'이라고 비난했다. 윤 총장은 이 법안 제출 직후 사퇴했다. 조만간 최재형 감사원장도 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온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감사원장, 공수처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등도 퇴직 후 90일이면 출마 가능하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출마가 이렇게 쉽게 허용되면, 재직시 판단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어느 당으로 출마할 것인지, 어느 정치세력과 손잡을 것인지 궁리하며 업무를 하고 결정을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미 생생한 악례(惡例)를 보고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차기 대선 후라도 적어도 형사사법과 감사 영역에 종사하는 고위공직자는 퇴직후 1년간은 출마금지를 하는 법개정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는 정파적 문제가 아니다. 참조로 현행 변호사법은 전관예우 방지를 위하여 법원·검찰 출신 공직자의 변호사
<김의겸 의원 포털 자체 편집에 제동 법 발의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김의겸 의원은 “포털들이 기사의 노출 순서나 배치에 있어 사실상의 편집행위를 하면서 국민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지 이미 오래”라며 “포털들은 인공지능에 의한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기사배열에 아무런 정치적 의도나 편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기사 추천이 특정 언론에 편중되는 등 실제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알고리즘에 의한 기사 배열 기준을 구체화하거나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하여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알고리즘의 뒤에 숨어 기사배열과 편집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 김의겸 “개정안 통과되면 언론이 포털에서 제공되는 기사에 무한책임져야 할 것” 김의겸 의원이 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은 이를 위해 먼저 ‘이용자가 기사를 검색하여 그 결과를 보여줄 경우’와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배열한 기사를 제공할 경우’에만 포털이 기사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덧붙여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배열한 기사를 제공할 경우에는 이용자가
- 병사에게 앙심 품고 먼지털이식 징계, 항고권 행사까지 집요하게 방해 - <군인권센타 임태훈 소장> □ 군인권센터는 육군 제21사단 제31여단 제1대대장(중령 신정환)이 소속 부대 병사(이하 ‘A’)를 징계하기 위해 상식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하였다. □ 2021. 4. 24. A 병사는 단체 이동 중 대대장을 만났고, 단체 이동 중에는 최선임자만 경례를 하면 됨으로 따로 대대장에게 경례하지 않았다. 그러자 대대장은 A가 대상관범죄를 저질렀다며 중대장을 호출하여 징계를 줄 것을 요구했다. 대대장은 징계위원회 회부를 위해 소속 부대 간부들에게 A가 잘못한 것을 모두 적어오라고 지시하였으며, A를 불러놓고 진술서에 적힌 내용을 부인할 경우 진술서를 적은 간부들을 처벌하겠다며 겁박하였다. □ 간부들이 적어 온 A의 과오는 다음과 같다. - 소대장과 면담 중 맡은 보직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혐의 (간부 협박) - 당직근무 중 30분 간 생활관에서 취침한 혐의 (근무 태만) - 점호 시간 이후 공중전화를 사용한 혐의 (지시불이행) - 대대장에 대한 경례 미실시 (상관 모욕) □ 이처럼 먼지털이식으로 과거의 잘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