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함안군, 항공예찰로 소나무재선충병 꽉 잡는다!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관내 산림지역 2,000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항공예찰조사에는 경남도 임차헬기를 이용해 산림보호담당 공무원과 예찰조사인력이 헬기에 탑승해 군의 경계지역과 피해미발생지를 중심으로 상공에서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피해 고사목의 위치를 확인하고, 감염 의심목을 탐색했다.

군은 이번 항공정밀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철저한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목(고사목) 1,000여 본에 대하여는 오는 2월 말까지 전량제거 조치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완전 봉쇄한다. 또 외곽지역으로의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주사 등 집중방제를 통해 올해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낮추는 등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이삼희 부군수가 산인면 지내 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방제사업장의 관리품질을 향상해 2017년에는 반드시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방제작업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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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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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