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축제여행

문화사랑극단 ‘흥’, 제13회 아트챌린저서 2번째 무대 선보여

예술과 사람의 온기를 잇는 낭독극 무대, 관객의 마음을 녹이다.

문화사랑극단 ‘흥’, 제13회 아트챌린저서 2번째 무대 선보여

예술과 사람의 온기를 잇는 낭독극 무대, 관객의 마음을 녹이다.

 

‘2025년 제13회 아트챌린저 시상식 무대에’서 문화사랑극단 “흥’‘이 두번째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여운미회장) 산하 예술단체인 극단 ‘흥’은

근대미술의 선구자이자 여성 예술가 나혜석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 연극「아! 나혜석」으로, 예술과 인간의 자유를 향한 그녀의 치열한 여정을 무대 위에 되살렸다.

                                                                                                      문화사랑극단‘흥’ 여운미회장

 

극단 ‘흥’은 지난해 제11회 「끌림전」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배우들은 나혜석이 겪었던 사랑과 예술, 사회적 편견 속의 고뇌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했다.

                                                                                                                                       문화사랑 극단‘흥’ 대본 낭독

이번 아트챌린저 시상식에서 선보인 아! 나혜석에서는 여운미회장(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이 해설을 맡았으며, 남희주, 김자숙, 김재학, 신정수, 김대진 배우와 박찬빈감독(예술마을그리다), 김명호단장(소단샘), 온성균회장(동대문연극협회)이 참여 하여 무대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문화사랑극단'흥' 포스터 

무대는 단순한 전기가 아닌, ‘예술과 여성, 그리고 인간의 자유’라는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메시지로 구성됐다.극단은 나혜석의 예술혼을 현재의 시선으로 해석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문화사랑극단‘흥’포스터

시니어 배우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무대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을

통한 세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무대에 오른 배우들은 나혜석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켜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대 위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다”고 호평했다.

                                                                                                                                             수상자 및 극단“흥”배우

 

문화사랑극단‘흥’의 여운미회장은 “이번 무대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에 열정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 낸 값진 성과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아트챌린저는 신진 및 중견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합 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 조각, 영상, 연극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이 선보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글제공: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김용민 의원, 10월 21일 법사위 국정감사 통해 '사법 쿠데타' 진상 밝혀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국회법사위 간사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진행한 2025 국정감사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서 사건기록을 복사하지도, 열람하지도 않은 채 판결을 내린 의혹이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형사재판에서 전자기록은 지난 10일부터 합법화되어 법적 효력을 갖게 되었더라도, 대법원이 그 이전 시점에 전자기록을 열람·검토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 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민석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지난 1월 30일 인사발령 전까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전원합의체 운영 방식을 잘 아는 인물이라고지적하고, 그는 국정감사 답변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오직 종이 문서만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대법원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재판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한 사건입니다. ‘사법 쿠데타’라 불릴 만큼 중대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법원은, 국민 앞에 납득할 만한 해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한 어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