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 제2차 한-캄보디아 영사협의회 개최... 취업사기·감금 피해 방지 등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안전 보호 요청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취업사기·감금 피해 방지 등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캄보디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적극 요청했다. 또한 한국 외교부는 한-중국인-캄보디아인들의 보이스 피싱 가담 사건이 발생되기전 예방 및 캄보디아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김홍이 기자=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10.2.(목)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커 비셋(Ker Visceth)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보와 제2차 한-캄보디아 영사협의회를 개최하여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 예방·대응 등 우리 국민 보호,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체류 편익 증진 등 양국 영사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 국장은 양국관계가 1997년 재수교 이래 28년간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작년 우리 국민 약 19만명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등 우리 캄보디아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 중인 만큼,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와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을 위한 캄보디아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 국장은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 피해 관련 우리 공관에 구조를 요청하는 우리 국민 수가 작년 220명, 올해는 300명이 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온라인 스캠 범죄 근절과 우리 국민 구조를 위한 캄보디아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윤 국장은 9월 잡코리아, 알바몬과 고용노동부의 협업을 통해 과장 급여 필터링 등 국내 취업포털사이트의 해외 채용공고 검증 절차 강화에 나섰고, 8월 “해외보이스피싱 사범 대응 TF” 출범을 통해 주관부처인 법무부를 중심으로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동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는 등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캄보디아 측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9월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프놈펜, 시하누크빌, 캄폿주 보코산 지역 등 주요 피해 지역에 여행경보를 격상하고,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인력 증원 및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한 안전공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오고 있다.

 

양측은 영사협력을 통한 재외국민 보호 및 편익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09년 6월 프놈펜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약 16년만에 개최된 이번 영사협의회가 양국간 영사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윤 국장은 이번 영사협의회에 앞서 10.1.(수)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다발지역을 방문하여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윤 국장은 동포사회와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여 취업사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알렉스 유티/ 외신프리랜서기자

김홍이/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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