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 '모스 탄(Morse Tan)'한국 민주주의 겨냥한 정치공작의 도구' "모스 탄 초청 기관은 서울시와 서울대"로 알려져 충격...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7월 13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극우행동' 절대 침묵하지않을 것 경고!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의 경고! 모스 탄은 한국 민주주의를 겨냥한 정치공작의 도구다. 우리는 절대 침묵하지 않겠다 '직켝탄을 날렸다' 따라서 모스 탄 극우인사를 초청한 곳은 서울시와 서울대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극우단체의 모스 탄 포토, 사진 연합뉴스]

 

김홍이 이상철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와 시민사회단체는 7월 13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허위 선동과 정치 개입을 일삼아온 모스 탄(Morse Tan)의 방한을 규탄하며, 우리는 촛불행동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이어 모스 탄 리버티 대학 법과 정부 센터 상임 사무총장은 전 미 국무부 산하 국제형사사법 대사라는 전력을 앞세워, 한국의 6.3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의 악의적 주장 등을 유포해왔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의견 표현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질서와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한미 동맹을 극우 정치 목적에 악용하려는 내정간섭적 공작 행위에 가깝다.

따라서 김민웅 촛불행동은 모스 탄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나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 그는 애니 챈을 중심으로 한 극우 단체(CPAC Korea, KAFSP 등)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서울시 산하 행사, 서울대학교 등을 통해 제도적 통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따라서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서울시는 모스 탄 초청 경위 및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책임자를 문책하라. 서울대도 장소 사용을 허가했다가 취소한 경위을 밝히고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2. 대한민국 국회는 김석기 외통위원장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참가한 CPAC 코리아 및 KAFSP 행사 그리고 나경원 의원이 모스탄을 강사로 초대한 세미나 등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와 청문회를 즉시 개최하기 바란다.

 

3. 법무부는 모스 탄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와 선거개입 시도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 긴급 체포 및 형사 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신속히 검토하고 집행하기 바란다.

 

4. 한미 간 초국적 극우 커넥션 실태를 전면적으로 밝힐 ‘공익조사위원회’가 설치되길 바란다. 이는 민주시민들이 평화적인 '빛의 혁명'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주권과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왜곡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다.

 

모스 탄은 단순한 강연자가 아니다. 그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허물고, 미국의 극우 정치세력을 끌어들여 대한민국의 주권과 시민의 선택을 뒤흔들려는 정치공작의 도구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 문제는 특정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한 국가의 헌정 질서와 국민주권을 지키기 위한 시민 전체의 책무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 세계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모든 진실이 드러나고 책임이 명확히 규명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7월 13일

 

해외촛불행동(12개국 55개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디씨, 뉴욕, 뉴저지, 보스턴, 라스베가스, 인디아나,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아틀란타,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시애틀, 샌디에고, 버지니아, 메릴랜드, 테네시, 싸크라멘토, 시카고,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벨몬트), 캐나다 (토론토, 오타와, 알버타, 뉴 웨스터민스터, 벤쿠버, 런던), 독일 (베를린, 볼켄, 복훔, 프랑크 푸르트, 함부르크, 하팅엔, 아헨, 울름, 하이델버그, 카를스루에, 슐츠바흐, 노어더슈테트),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 싱가포르, 일본 (동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냐, 태국,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중국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이상철/선임기자/논설위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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