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민주당 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 "우원식 89표/추미애 80표"

<국회의장 후보 왼쪽 추미애 당선인 과 오른쪽 우원식 의원 포토>

 

5월 16일 민주당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우원식 89표 추미애 80표로 당락이 확정됐다.
따라서 국회의원 5선이 되는 우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재적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꺽고 제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국가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민주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는 4선이 되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선출됐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인터뷰컬럼

더보기
전우용 교수(사회학자)의 예측, 다음은 2024년 4월 13일에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에 대해 올렸던 글! 2025년 지금 현실로 나타나...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난 정상회담 장면 포토] 전우용 교수(사회학자)의 예측, 다음은 2024년 4월13일에 올렸던 글입니다. 김홍이 기자= 전우용 교수의 2018년 브라질 노동자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룰라가 뇌물 수수 혐의로 투옥됩니다. 브라질 검찰은 “증거를 인멸해서 증거가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폈지만, 법원은 그가 유죄라고 판결했습니다. 결국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파 보우소나루가 당선됐습니다. 2021년 브라질 대법원은 룰라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2022년 룰라는 다시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2023년 브라질 대법원은 “룰라 체포는 브라질 사법사상 가장 중대한 실수 중의 하나”라며 룰라 재판 때 검찰이 제시했던 모든 증거를 무효로 했습니다. 룰라를 감옥에 보내는 ‘작전’을 주도한 자들은 모두 부패 혐의로 체포되거나 외국으로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보우소나루 집권 4년간 망가질 대로 망가졌습니다.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를 ‘법조-언론 카르텔에 의한 연성 쿠데타’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차지했지만, 브라질의 예로 보면 아직 중대한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속보] 무소불위 '검찰청' 역사속으로 사라져... 이재명 대통령 주재 9월 30일 '검찰청폐지안' 국무회의 의결 통과!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그리고 국무위원들이 30일 검찰청폐지안과 기재부 분리 등 의결하는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30일 검찰청폐지안 이 포함된 정부조직법안 국무회의 의결했습니다. 오늘 검찰청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를 핵심으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청 폐지는 단순히 국민과 법 위에 군림 해오던 절대권력기관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한 제도개편이 아니라 절대권력에 의해 억압받던 국민의 손에 정의를 돌려주는 '개혁'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검찰은 수사와 기소, 공소 유지 권한을 독점하며 그들만의 카르텔을 공고히 하고 제 식구 감싸기, 권력 편향적 수사, 정치 개입 등의 반헌법적 행위를 통해 그들의 이익을 챙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였고, 오늘의 결정은 그 요구에 응답한 것입니다. 이제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기관, 독립적이고 책임 있는 기소기관을 통해 한편에 치우침 없는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