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장성군, 농업분야 잇따른 수상… 유두석 장성군수ㆍ홍보담당관, 장성군의 부자 농촌 ‘성큼’ 밝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 주목… 유통분야 성적 ‘최고’ 

 

<유두석 장성군수 오른쪽에서 첫번째>

 

장성군이 농업분야 전국 규모 수상을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장성군의 농업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장성군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47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기반 구축 ▲성과 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장성군은 올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미세먼지 절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를 촉진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킨 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촌진흥사업도 주목받았다. 

‘귀농귀촌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에도 성공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89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 관련 사업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사업 홍보, 지역 분위기 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한 ‘마을단위 융화교육’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귀농귀촌 황금나침반’ 운영이 호평을 얻었다. 

현재 장성군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초기 영농시설 설치비와 주택수리비 등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 농가로부터 영농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실습에 참여하는 귀농인에게는 5개월 동안 월 80만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켜 준다. 또 귀농귀촌을 위한 기초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반’ 교육도 진행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한편, 장성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군은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임대 실적과 사업 성과 등 72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올해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낸 사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장성군은 부자농촌 건설의 핵심분야인 농식품 유통업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성군은 중소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지역 내 생산‧소비 연계와 먹거리 복지, 농산물 안전 관리 강화와 환경부담 완화 등을 포함하는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이다. 

정성군은 프로젝트 추진 3년여 만에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장성군은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식량‧원예업무평가,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과 함께 4관왕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하고,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발전 전략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중소농업인을 비롯해 지역의 모든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풍요로운 부자 농촌,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회본회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특검, 12월 2일 추경호 구속영장 실질심사!
[정성호 법무부장관 11월 28일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포토] 김홍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법사위) 오늘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으며, 국회는 오늘, 정쟁이 아닌 헌정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책무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민 의원은 12·3 불법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막았다는 의혹, 이제는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져야 합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의총 장소를 반복 변경해 결국 단 18명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혼선이 아니라 계엄해제 표결을 막고자한 내란방조 또는 적극적인 내란 공범행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장에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어떠한 반성도 없이 끝내 집단퇴장이라는 무책임하고도 뻔뻔한 모습을 보였으며, 헌정질서를 유린한 의혹 앞에서 사과는커녕 도주하듯 퇴장하는 모습은 국민 앞에 또 하나의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국민의힘은 이 중대한 사안의 진실 규명에는 침묵한 채, 오히려 정치적 공세로 책임을 회피하는 데에만 급급해 왔고, 오늘의 체포동의안 가결은 정쟁이 아니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국회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