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이재명 후보, 전남 신안군 국민반상회에서 '국민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안군민과 대화를 나누고있다>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 신안에서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반상회를 열었다. ‘닥터헬기’는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24시간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안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닥터헬기를 타고 넷째 아이를 하늘 위에서 낳았다는 희정씨의 생생한 경험담에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닥터헬기가 닿기 힘든 곳이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니 아찔하기도 말했다.

전남은 섬이 많아 닥터헬기가 더욱 ‘열일’해야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착륙장이 없는 섬들이 꽤 있어, 서둘러 예산을 마련하고 착륙장을 확보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우리 민주당에서 잘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기회를 누리지 못해선 절대 안 된다고말하며 생명을 살리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는 나라여야 진정한 의료 선진국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국민반상회에서 신안군민과의 만남에 대해 질문에 답을 하고있다>

 

<신안군 닥터헬기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보건의료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