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열린캠프, '제주 출신 정치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강금실 후원회장, 이재명 후보 제주지역 경선 현장 전격‘깜짝 방문’!!

○ 지역 순회 경선 개시 이후 첫 현장 방문 … 제주지역 승리에 힘 보내겠다는 의지 반영
○ 강금실 “제주 출신 정치인으로서 제주 현장 만큼은 오고 싶어다. 이 후보의 승리에 보탬 되길 기대”
○ 이재명 “강 후원회장 방문에 그 어느때 보다 힘이 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재명 후보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현 이재명 캠프 후원회장) 소통장 만남>
 

강금실 열린캠프 후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 합동 연설회장을 전격 ‘깜짝 방문’했다.

강 후원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지역순회 경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주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 후보의 제주 지역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 후보와 강 후원회장은 1일 오후 3시께 호텔 난타 인근에서 만나 반갑게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유세장이 열리는 호텔 본 건물로 공동 입장했다.

강 후원회장은 “열린캠프 후원회장으로서 진작부터 합동 연설회 현장에 나오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그러질 못했다”라며 “저의 고향인 제주 지역에서 열리는 경선만큼은 반드시 방문해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실행에 옮기게 돼 기쁘다. 제주 지역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도 “강 후원회장께서 방문해주시니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난다”라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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