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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윤석열 후보 등 공수처 이첩... 이낙연 후보, 윤 후보는 '고발사주' 빠져나가려 하지 마십시오 지켝탄!

<이낙연 대선 후보 ✔ 전 국무총리>

 

이낙연 후보, 오늘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됐습니다. 윤석열 씨 측근인 손준성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장 전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씨는 "자기들이 기소하면 되지 왜 공수처에 넘기냐"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막연한 정황이라 손을 터는 과정에서 그런 것 아니겠냐"는 말까지 덧붙였다는 것입니다.

윤씨의 최측근은 물론 다수의 현직 검사들이 국기문란 수준의 대형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그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됐는데도 어찌 그리 후안무치할 수 있습니까? 정의를 지키는 검사로 살아왔다고 자랑하더니, 정작 자신을 향한 윤리감각은 심각하게 고장나 있습니다.

법에 대한 윤씨의 아전인수 해석 또한 검사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공수처 이첩은 법에서 규정한 대로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공수처법 제25조 제2항은 공수처 아닌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씨가 그것을 몰랐다면 무지이며, 알고도 그렇게 말했다면 양심부족입니다. 어느 쪽이든 윤석열 씨가 빠져나갈 곳은 없습니다.

윤씨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은 공수처가 출범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맡게 된 권력형 범죄 수사가 될 것입니다. 공수처가 사법정의를 실현해주길 바랍니다. 부디 정치적 외풍에 휘둘리지 말고, 명명백백히 진상을 가려주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정치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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