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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정동균 양평군수, 확장공사 예타 최종 통과 쾌거!

<양평군청 포토 전경>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도면>

 

정동균 양평군수, 주요 현안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했고, 24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는 개군면 불곡리 ~ 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비용은 942억원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3년 4차로 확장사업이 확정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나, 2006년 타당성 재검증 결과 사업이 취소돼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중인 구간으로,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한 결과, 작년 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 종합평가에 통과돼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아울러, 금번 일괄 예타에는 옥천면 신복리~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구간의 국도37호선 2차로 개량(L=13.4km)사업도 함께 확정되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와 경기도 및 여주시와의 공동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양평군을 방문하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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