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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숙한 시민의식 COVID-19 극복 힘 더해” 마스크 모니터링 결과 99.3% 착용… 윤화섭 안산시장, 폭염 방역수칙 잘 지켜 준 시민께 감사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최선>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공직자가 방역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잘 쓰고 계신 시민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는 시 도시정보센터가 관내 주요 전철역사 및 버스정류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100명 중 99명 이상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6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지난달 20~22일 상록수역·고잔역·안산역·중앙역 등 4개 전철역사 인근을 지나는 시민 9천749명을 CCTV로 모니터링한 결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보행자는 0.7%인 65명에 불과했다.

모니터링은 도시정보센터 모니터링 전담 요원 3명이 오전 8시, 정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30분씩 3일 동안 실시한 것으로, 구체적인 장소는 ▲상록수역 소녀상광장·버스정류장 ▲고잔역 지하보도 양방향 ▲안산역 버스정류장 ▲중앙역 지하보도 양방향 등 6곳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다수 시민이 폭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7.23~29 307명·7.30~8.5 223명) 시는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민간생활방역단 등을 시 전역에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치는 한편, 방역수칙 점검 등 맞춤형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예방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해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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