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하남시, 광복절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김상호 하남시장, 주요사진 20선’ 전시 밝혔다 / 하남시,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13일 착공, 내년 말 재개관 목표!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사진 20점 소개

 

<김상호 하남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의 전시회>

 

김상호 하남시장, 8·15 광복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사진 20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27년간 우리 민족의 대표 기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보창로 청사, 파리평화회의 임시정부 대표단,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를 하는 윤봉길 의사, 임시정부 국무위원들의 모습 등 임시정부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된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의 전시회>

-------------------------------------------------------------------

(경기도 하남시)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13일 착공, 내년 말 재개관 목표

<하남시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모형도>

 

김상호 하남시장,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3일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장도서관은 지난 1996년 하남대로 740에 연면적 2,14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이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도서관을 휴관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으로 작년 3월 신장도서관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설치되면서 공사가 연기됐으며, 올해 4월 호흡기감염클리닉이 미사보건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다시 사업에 착수, 내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으로, 이 중 5억 원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도서정리실, 1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휴게실이 들어선다.

2층은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3층은 ▲자율학습실, 문화교실, 러닝커먼스 등으로 배치돼, 도서관 기능은 물론 학습·정보를 공유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되는 신장도서관이 원도심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회, 김용민ㆍ박은정 의원 12월 1일 법사위 제 1소위 내란전담재판부ㆍ법왜곡죄ㆍ공수처법 통과!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김용민 의원과 전현희 최고위원 등 12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홍이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용민ㆍ박은정 의원 등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운용과 판사 검사 등을 처벌하는 '법 왜곡죄' 도입을 위한 법 개정 논의에 국회 법사위가 본격 착수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12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 및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전담재판부설치법), 형법 개정안(법 왜곡죄)(공수처법)을 상정·논의했다. 내란특별법은 특별영장전담법관 및 내란특별재판부 도입과 함께 국민의힘의 정당 국고보조금을 박탈할 수 있는 규정을 명문화했다. 이어서 김용민ㆍ박은정 의원은 전담재판부설치법은 김건희·내란·채해병 등 3대 특검 사건을 각각 맡을 전담재판부를 1심과 항소심에 두도록 하는 내용으로 보고됐다. 이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런 전담재판부 도입에 대해 법원행정처는 "그 자체로 사법권 독립을 침해하는 측면이 있다"며 사실상 적극 반대 의견인 '신중검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