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경남 창원시, “지개∼남산간 통행료 인하, 선택 아닌 필수”... 허성무 창원시장, '통행료 인하' 직접 주재한 간담회 강한 의지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12일 오후 5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 출자자 등 관계자들을 직접 초대해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사업자 측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가 지개∼남산간 민자도로 적정통행료 1100원을 창원시에 권고한 지 2주가 흘렀다. 창원시는 사업자 측과 몇 차례 협상과 의회 소통간담회를 가졌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자 이번에는 허성무 시장이 직접 나섰다.

허성무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개설되는 도로가 오히려 시민들에게 부담이 돼서는 안 될 일”이라며 “금리 인하 등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도, 협약조건을 운운하며 통행료 인하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 권고안과 창원시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려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선물 보따리를 푼다는 심정으로 통행료 인하 문제에 적극 나서 조속히 마무리 지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업자는 “공론화위원회 권고안도 전달받았고, 최근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창원시민 요구사항이나 지역사회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 수일 내로 매듭지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8일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접수 이후 계속되는 협상, 의회 소통간담회 개최 등 통행료 인하에 대한 압박 강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