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이재명 지사, 경기 26개 공기업 모두 교통정리 시군 확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전경>

 

이재명 경기지사, 각 시 군의 유치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각각 파주시와 구리시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광주시로 확정됐다.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접경지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7개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공모 신청을 받았었다.

따라서 경기도는 이달 4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형식의 여론 조사와 심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공공기관 이전 지역을 확정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공공기관 3곳을 2025년까지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2020년 9월에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 등 5곳의 각각 양평군, 동두천시, 양주시, 김포시, 여주시로 결정했었다.
경기도는 1차~3차를 북·동부로 옮기는 공공기관은 경기도 산하 전체 26개 중 15개 결정되어 준비하고있다. 이 중 12개는 현재 수원시에 머물고있다.

이어 공공기관 각 시군 유치전에 참여한 17개 시군 중 한차례도 선정되지 못한 곳은 용인, 포천, 연천, 가평 등 4개 시군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에 탈락한 시군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맞게금 기반시설 조성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 이라며 공공기관 유치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과는 이전이 원활히 본격 취지에 맞겠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BH뉴스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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